‘전참시’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코로나로 카페 망하고 현재 빚 갚는 중”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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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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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코로나로 카페 망하고 현재 빚 갚는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송이 매니저’ 임송 씨가 5년 만에 ‘전참시’를 찾았다. 코로나19로 빚을 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는 그는 프로N잡러의 일상을 소개했다.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박성광과 그의 매니저 임송 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이 모처럼 ‘전참시’를 찾았다. 박성광은 첫 장편영화 연출작 ‘웅남이’로 상업 영화 데뷔를 앞둔 상황.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성광을 위해 특별한 지원군도 함께했다. 바로 ‘송이 매니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전 매니저 임송 씨다.

이날 임송 씨는 “다시 매니저로 돌아온 건가?”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지금 박성광이 회사 계약이 만료되고 매니저 없이 혼자 활동을 하는데 오늘 중요한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먼저 도와드리고 싶다고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근황에 대해선 “새로운 소속사에서 제작 일을 하다가 코로나19로 회사가 어려워지게 된 거다. 휴식 겸 고향에서 카페를 차렸는데 또 코로나로 대차게 말아먹었다. 결국 빚을 갚기 위해 영상 제작회사에서 작가와 FD를 하고 카페 매니저를 하는 등 프로 N잡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송이 씨는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전참시’ 카메라 앞에 선 바. 최근 다이어트로 34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마지막 회 찍을 때 몸무게가 96kg이었는데 지금은 62kg이 됐다. 너무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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