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심했던 낯가림, 일하면서 없어졌다…야식의 유혹은 힘들어”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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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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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심했던 낯가림, 일하면서 없어졌다…야식의 유혹은 힘들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낯가림이 심했지만 일을 하면서 낯가림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3일 W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처음이에요. 윤아의 고민 상담소는…’ 공감왕 윤아가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윤아가 고민 상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반복적인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 “여가시간을 활용하면 매일 다른 하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을 취미로 빠져서 해보고 싶긴 하다. 저도 성공하진 못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덧붙였다. 

매일밤 야식의 유혹에 힘들다는 고민에는 적극 공감하며 “왜 야식은 더 맛있을까요? 저도 야식의 유혹은 힘들다”라고 자신 역시 같은 고민을 드러냈다. 이어 “정 못참겠으면 칼로리가 낮거나 속이 편할 수 있는 음식으로 드셔보길 바란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추워서 침대에만 있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침대에 있어요”라고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윤아는 “정말 추운 날 침대에서 휴대폰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저도 침대에만 있으라고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다. 은근히 저도 집순이라 너무 공감한다”라고 털어놨다. 

도전에 대해 두려워하고 낯선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힘들다는 고민에는 “저도 어렸을 때는 정말 낯가림이 심했다”라고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 “오히려 이 일을 하게 되면서 낯가림이 없어진 편인데 어찌보면 기준이나 중심이 스스로에게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남을 의식하는 시선을 더 중점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 마음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돼서 저 역시도 이런 때가 많이 있었고 바꿔보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기준을 저에게 두는 연습을 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W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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