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247159
개봉 첫 주 ‘앤트맨 3’는 국내 및 북미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마블의 저력을 입증하는가 싶었지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주말(24~26일) 24만 4250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주 대비 58.6% 감소했다. 급기야 개봉 8주 차에 접어든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같은 기간 17만 5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앤트맨 3’의 턱 끝까지 쫓아온 상황. 이 가운데 ‘앤트맨 3’의 작가 제프 러브니스는 심경을 전했다.
제프 러브니스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앤트맨 3’에 대한 반응은 무척 놀랐다”라며 “나는 좋지 않은 평가에 매우 우울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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