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민경, 근수저와 소녀미 오가는 반전 일상 공개 [MK★TV컷]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민경의 일상이 공개된다.

26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화제가 된 연예계 대표 근수저 김민경이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한다.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고 사격 국제 대회에 출전한 김민경은 오랜만에 사격장을 방문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김민경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사격 솜씨를 뽐내자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김민경이 찾은 곳은 헬스장. 그는 평소 ‘무게 깨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성인 남성도 들기 어려워하는 덤벨을 가뿐히 들어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헬스장에서 만난 남자 회원과 불꽃 튀는 대결까지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지어 김민경은 인생 최고 무게를 깨는 기염을 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에 돌아온 김민경은 배달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놓고, 절친 3인방인 김지민과 오나미, 허민을 초대했다.

요즘 부쩍 외로움이 늘었다는 ‘모태솔로’ 김민경은 세 친구들에게 “처음 손잡을 때 어떻게 했어?”, “키스할 때 눈은 언제 감아야 해?” 등 폭풍 연애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절친들의 연애 스토리에 소녀처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운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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