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엄마가 역마살 있어 미안”…사과한 이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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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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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엄마가 역마살 있어 미안”…사과한 이유

/사진=JTBC '손 없는 날'
/사진=JTBC ‘손 없는 날’

배우 한가인(41)이 잦은 지방 촬영 때문에 자녀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신동엽, 한가인이 12번째 이사 출장지인 충남 예산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운전하고 있는 한가인에게 “애들에게 괜히 미안할 것 같다. 아빠(연정훈)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엄마도 지방을 다니니까 애들이 ‘뭐지?’ 그럴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한가인 남편인 배우 연정훈은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고정 멤버로서 매주 지방 촬영을 다니고 있다. 한가인도 ‘손 없는 날’ 출연 이후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의뢰인들의 이사를 돕고 있다.

/사진=JTBC '손 없는 날'
/사진=JTBC ‘손 없는 날’

한가인은 “미안하다 얘들아 진짜. 엄마, 아빠가 역마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요즘 남편보다 제가 지방을 더 많이 다닌다”며 “남편은 2주에 한 번 촬영인데, 우리는 1주에 한 번 촬영이지 않냐. 경남, 전남, 충남 다 다닌다”고 토로했다.

신동엽은 “나도 방송하면서 이렇게 지방 촬영을 자주 다니는 건 처음”이라고 공감하면서도 “그런데 지방에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게 개인적으로 힐링된다”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고, 한가인도 “여행 다니는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한가인은 2005년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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