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당한다”… 왕따설 휩싸인 추사랑 가족이 하와이로 이민 간 진짜 이유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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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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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당한다”… 왕따설 휩싸인 추사랑 가족이 하와이로 이민 간 진짜 이유

“따돌림 당한다”… 왕따설 휩싸인 추사랑 가족이 하와이로 이민 간 진짜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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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많은 사랑을 받던 추사랑이 왕따설에 휩사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사랑은 ‘슈돌’에 출연한 이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추사랑의 방송 출연 이후 추사랑 앞머리가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했고, 수십 편의 광고를 찍기도 했는데, 그 덕분인지 프로그램에 하차한 후에도 추사랑의 근황은 공개되는 족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추사랑 왕따설 그리고 하와이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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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과 추사랑, 추블리 부녀는 프로그램을 하차하고 2년 뒤인 2018년에 하와이로 이민을 가게 되는데요, 추성훈 가족의 하와이 이민 소식이 전해지자 추사랑이 일본에서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왕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이민간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추성훈 가족은 하와이 이민 이유가 추사랑의 교육과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노시호의 잘못된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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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가족이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추사랑의 왕따설은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야노시호의 잘못된 육아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노시호는 2018년 사랑이와 함께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사랑이와 함께 신칸센으로 여행하던 중 사랑이가 다른 사람의 전화기를 만지며 피해를 주는데도 혼내지 않고 모른 척했습니다. 방송을 본 일본 네티즌들은 ‘혼내지 않는 육아법’이라며 엄청나게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야노시호는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고 어머니에게도 야단을 맞았다. 유치원 선생님과도 여러 번 면담했고, 남편과 둘이 얘기해 육아 방식을 재검토했다. 혼내지 않는 육아법을 버렸다”고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논란은 사라지지 않았고 추사랑이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해 이민을 가는 것이다 라는 루머는 계속해서 돌았습니다. 하지만 추사랑의 따돌림 루머는 근거 없는 사실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사랑 하와이 학교 학비 연간 3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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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가족의 이민 소식이 전해지자 추사랑 왕따설 외에도 화제를 모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추사랑이 다니는 하와이 학교였습니다.

추사랑은 하와이에서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인트 앤드류스 스쿨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학생 학비는 1년에 2만6000달러(한화 약 3400만원)이며 호텔 셰프가 직접 식단을 관리할 정도로 특별 케어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 추성훈 가족이 하와이에서 거주하는 집도 굉장한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에서는 하와이로 이주한 추성훈 가족의 집은 약 65평이며 매매가가 약 75억 4천만원이라고 공개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추성훈은 파이트머니(대전료)를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보너스 말고 파이트머니인 경기 출전료로 얼마 정도 받냐”라고 묻자 “강남 쪽 아파트 정도는 살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내인 야노시호도 일본에서 톱모델로 활동했기 때문에 부부의 재산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사랑 남사친 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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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단짝 친구로 자주 등장한 유토 군과 여전히 좋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토와 함께 찍힌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슈돌’에 자주 등장하다 보니 유토 군도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유토 군의 집안도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토 군의 집안은 15대째 이어져오는 의사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토 군의 아버지도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의사를 하고 있고, 어머니는 연간 5~6억엔(한화 약 5~60억원)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천연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사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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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간간히 한국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 추사랑의 근황도 간간히 방송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추성훈 부녀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추성훈은 한국어를 많이 잊은 추사랑에게 “어릴 땐 한국말을 잘했는데 왜 다 잊었냐”며 “한국어를 안 하는 이유가 있냐”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추사랑은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못 갔고, 하와이에는 한국 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추사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어를 많이 하고 싶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다음 여행에서는 한국어를 쓰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어릴 때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내 기억 속 가장 사랑스러웠던 아기였다.”, “한국어를 잊어버렸다는 사랑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싶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부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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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와이의 학교에서 재학 중인 추사랑은 이민 이후 불거진 왕따설이 무색하게도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엄마인 야노시호는 SNS에 추사랑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껴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추사랑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추사랑은 모델인 엄마를 닮아 길쭉한 팔다리, 전직 유도 선수이자 현직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를 달라 남다른 운동 실력을 가졌는데요. 엄마 아빠와 함께 요가와 테니스, 레슬링을 하는 모습도 자주 공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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