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면접 느낌” 배성욱, 동거녀 父 배동성과 독대 ‘긴장’ (결말동)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성욱이 동거녀 배수진의 아버지 배동성과 독대한다. 

20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배수진의 아버지인 배동성이 배수진&배성욱&래윤의 동거하우스에 방문한다.

배수진이 아들의 하원을 하러 간 사이, 배동성은 배성욱과 어색한 독대의 순간을 맞는다. 배성욱이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배동성은 “자격증은 있니?”라며 물었다. 배성욱은 “양식 하나 있습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안절부절못했고, 아이키와 이용진은 “면접 보는 느낌이다”라며 숨 막히는 상황임을 공감했다.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도 배성욱은 여전히 겉옷도 입은 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자기 집인데 옷도 안 벗고 앉아있다”라며 웃었고 이용진은 “저럴 때는 씻고 온다고 해야 한다. 그러고서 세 시간 씻는 거다”라며 황당한 꿀팁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20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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