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480억 됐다더라”…김종민 진짜 현금재산 공개, 얼마?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현금만 5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자신의 재산을 공개했다.

그는 ‘라면을 끊지 않았냐’는 딘딘의 말에 “이런 루머 때문에 500억원설이 자꾸 나오는 것”이라며 발끈했다.

연정훈이 “500억원설은 사실이지 않냐”고 하자, 김종민은 “뭔 사실이냐. 집도 없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앞서 김종민은 현금성 자산 5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아 화제가 됐다.

딘딘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00억원은 잘못됐다. 물어봤더니 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고 하더라”라며 김종민을 몰아갔다. 문세윤도 “방송에 나가기 좀 그러겠다. 진짜 그런 얘기 한 적 있어서. 대단하다.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원이 있다니”라며 거들었다.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재산으로 업앤다운을 하자”며 100억원을 부르기도 했다. 다만 김종민은 100억원은커녕, 50억원, 30억원에도 다운을 외치더니, 급기야 6억원에 “OK”라고 외쳤다.

이에 연정훈은 “500억인 줄 알았더니 600억이었냐”며 김종민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 정규 3집 ‘Passion’으로 데뷔했다.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리즈에 출연해 인지도를 얻었고, 회당 출연료는 600만~700만원선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서울 청담동 청담아이파크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10.18㎡ 호실이 32억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