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내 영상 보고 재밌다고 웃은 女배우에 심쿵”…누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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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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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내 영상 보고 재밌다고 웃은 女배우에 심쿵”…누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이상민(50)이 배우 문채원(37)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의 집에서 김종민, 데프콘, 지상렬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은 “이성 연예인을 보고 한 번이라도 심쿵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나는 예전에 그분이 ‘미우새’에 스튜디오 게스트로 나오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 영상을 보고 너무 재미있다고 웃더라. 괜히 심쿵했다. 그 뒤로 그분 나오는 드라마를 본다”고 털어놨다. 이 연예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법쩐’에 출연했던 배우 문채원이라고.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의 고백을 들은 김종민은 “문채원씨는 우리도 심쿵했다”고 어이없어했고, 데프콘은 “문채원씨 보고 심쿵 안 하면 인간이 아니다”라고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배우 한효주에게 심쿵했다고 밝혔다. 그는 “효주가 성격도 쿨하다. 친하다. ‘1박 2일’ 촬영할 때 연락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한효주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했다. 김종민은 “전화해본 적 없는데”라고 걱정했고, 멤버들은 “기다렸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

자신감을 가진 김종민은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효주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김종민은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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