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촬영 중 태풍만 세 번…숙소까지 흔들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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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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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촬영 중 태풍만 세 번…숙소까지 흔들려”

[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 촬영차 방문한 제주도에서 태풍으로 몸살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디글’ 채널에는 오는 3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소울메이트’의 출연진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나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김다미는 “제주도에서 한 달 이상 촬영을 진행했다. 그때 제주도에 태풍이 세 번이나 왔다”라며 “태풍으로 인해 숙소까지 흔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다미는 “제주도이다 보니 맛있는 음식이 많았다. 그래서 촬영을 마치고 맛집에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MC 박슬기는 “감독님한테 이야기를 들어 보니 김다미랑 전소니 두 명이 자주 사라졌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소니는 “어느 날 감독님이 저랑 김다미를 멀리서 발견했다. 저랑 김다미가 노을 밑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예뻤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부연했다.

‘소울메이트’는 1998년을 배경으로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디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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