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신곡명은 ‘셋 미 프리’…파워풀한 사운드

뉴스1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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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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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컴백 신곡명은 ‘셋 미 프리’…파워풀한 사운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트와이스의 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 신곡명은 자유롭고 능동적인 분위기를 풍겨 트와이스의 또 다른 에너지를 향한 기대를 키운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이 작곡했고, ‘하트 셰이커'(Heart Shaker)에 참여한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미니 12집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한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를 포함해 ‘갓 더 쓰릴스'(GOT THE THRILLS),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 ‘월플라워'(WALLFLOWER), ‘크레이티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 타이틀곡 ‘셋 미 프리’ 그리고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다현은 이 중 4번 트랙 ‘블레임 잇 온 미’와 6번 트랙 ‘크레이지 스튜디오 러브’ 단독 작사를 맡았다. 여기에 전작 ‘톡댓톡'(Talk that Talk)을 만든 이우민 ‘collapsedone’과 마치(MRCH)를 비롯해 유명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한 로스트보이,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팍스(Tayla Parx)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트와이스 신보 크레디트에 총출동해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는 오는 3월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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