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이렇게까지 심각할 일? 냉동삼겹살+꽃게탕 먹방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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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오후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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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이렇게까지 심각할 일? 냉동삼겹살+꽃게탕 먹방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송은이가 프로 먹방러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VIVO TV’에 ‘냉동 삼겹살과 꽃게탕의 조합? 2023년 떡상 꿀조합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카메라를 향해 “팬하”라고 인사하고는 “숙이가 어딜 가나 카메라를 켜서 놀렸는데 저도 모르게 유튜버가 되가는 모양이다”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아직은 초보유튜버답게 다소 부담스러운 앵글로 촬영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어 “갑자기 카메라를 켠 이유는 너무 맛있다고 소문난 냉동삼겹살집을 왔는데 메뉴가 냉동삼겹살에 꽃게탕 조합이다. 무쇠에다 굽는다. 밑반찬도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먹방 콘텐츠임을 알렸다.

송은이는 무쇠 불판이 달아올랐을 때, 고기를 올리고 샥~ 바로 익어야 맛있다며 인내하는 모습들 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익은 냉동삼겹살을 한 입 먹고는 진실의 미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도 “이렇게까지 심각할 일이야?”라고 달려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진짜 맛있다” 반복하며 총각김치, 파무침까지 곁들여 야무지게 식사를 즐겼다. “여러분 취향껏 드실 수 있다. 냉삼겹은 바싹 익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게 너무 매력인 것 같다”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송은이의 상추 먹방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소를 너무 안 먹어서 상추 4장에 냉삼 2장, 고추장, 총각김치 넣어서 먹겠다”며 경건하게 한입에 넣었다. 또 상추 5장, 냉삼 2점, 고추장, 쌈장, 파김치 쌈 자랑 후 한입에 욱여넣고 말없이 씹어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냉동 삼겹살 3인분 깔끔하게 클리어 하고 꽃게탕으로 넘어온 송은이는 꽃게탕 한 입 하더니 “끓일수록 게 맛이 확 우러나오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VIVO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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