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는 바다쏭

미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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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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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는 바다쏭

며칠 전에는 송도갈비 본점에서 식사를 하였는데요.

식사 후에 뭔가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디저트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위치한 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바다쏭을 방문했습니다.

여긴 아주 넓은 카페인데 인테리어도 멋지고 음료와 디저트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라서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거든요.

매우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정원에

거대한 로보트 조형물도 있고 그 뒤에는

트릭아트 벽화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에 눈에 띄는 조형물이 많아서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미술관처럼 구경을 하기에도

충분한 느낌이었고요.

참고로 바다쏭은 바로 옆에 있는 갈비집인 송도갈비 본점에서 식사를 한 뒤에

영수증을 챙겨가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송도갈비 본점에서 식사를 한다면 영수증을 꼭 챙겨서 바로 옆의

바다쏭을 방문하세요.

이 두곳이 붙어 있는 이유는 바로 국내 최대 외식기업인 SFG의 브랜드이기 때문인데요.

물도 음식이다라는 정신으로 3간(좋은 사람들과_人間, 품격있는 공간에서_空間, 행복한 時間을 보낼 수 있도록) 을 연구하는

SFG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카페로는 바다쏭, 한옥베이커리카페, 블루커피가 있고

일식은 긴자와 일본요리 모슬포, 중식은 취홍과 하인선생,

한식은 추설화, 천지연, 송도갈비, 소나무향기, 돈블랑, 서현돼지 등

색다르면서 맛있는 브랜드가 많아서 방문하기 좋고요.

총 20여개 브랜드가 전국 각지에 110곳 정도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 있다면 한번 방문을 해보세요.

저는 정원 구경을 하다가 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바다쏭으로 걸어 갔는데요.

세련된 외관의 모던관이 있고 바로 옆에는 고풍스러운 한옥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한옥관이 있어요.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외부에서 커피 한잔 할 수 있도록

투명 텐트 속에 난로가 있는 룸도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먼저 모던관으로 들어갔는데요.

홀 통유리로 보이는 한옥관의 모습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따뜻한 감성을 불러왔습니다. 꼭 전주에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넓은 홀 반대쪽으로는 길쭉한 테이블과 함께 빵을 고를 수 있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빵을 고른 뒤에 카운터로 가서

음료와 함께 계산을 하는 방식이었어요.

빵의 종류는 다양하였으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으로

타임테이블에 맞춰서 나오는 갓 구운 빵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초코초코한 베이커리류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뺑오쇼콜라를 바로 골라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바다쏭에는 초코가 예쁘게 코팅된

크로와상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고요.

초코 스콘과 초코 케이크도 있어서 발렌타인데이 때 먹을 초코 디저트를 고르기 좋더라고요.

발렌타인데이에 데이트 코스로 바다쏭 방문하셔서 초코 디저트들 맛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바다쏭에서 케이크 출시도해서 판매하신다고 하니 사전 예약하셔서 맛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렇게 고른 뒤에는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은 뷰를 볼 수 있도록 배치된 좌석이 많아서

한번 살펴 보았는데요.

한쪽으로는 파크뷰가 다른 한쪽으로는 바다 뷰가 펼쳐져 있더라고요.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을 하면 서해안 낙조와 함께 노을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라

다음에는 저녁 나절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나온 뒤에는 한옥관도 궁금해서 한옥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바다를 품은 자연의 넓은 정원 속에 현대적인 모던함과 함께 한옥의 전통적인 고즈넉함과 옛스러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서 취향에 따라 원하는 건물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한옥관 입구에는 고급스러운 청동 말과 예쁜 꽃들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거울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꽤 고급스러우면서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었네요.

그리고 천장에는 한옥의 특징인 서까래가 그대로 보여서

현대와 고풍스러운 한옥의 조화가 아름다웠고요.

넓고 쾌적한 분위기라서 여기에서 한참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바다쏭의 한옥관에도 다양한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고 음료 주문도 가능하니 다음에는 바로 한옥관으로 방문해

음료 주문을 하면 되겠어요. 참고로 한옥관의 음료는 전통차 등을 판매해서 음료 컨셉이 약간 차이 났고요.

넓은 창으로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식물이 많아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아름다운 카페였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죠.

제가 주문한 음료는 겨울 한정 메뉴 감귤 음료 4종 중 하나인

제주 에이드와 시그니처 커피입니다. 둘 다 예쁜 유리컵에 담아 나와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뻤어요. 제주 에이드의 경우 제주 노지 감귤을 사용해서 만든

신선하고 퀄리티 좋은 시즌 음료예요. 꼭 한번 맛보시면 좋겠어요.

함께 먹기 위해서 고른 초코 디저트는 뺑오 쇼콜라와

빨미까레로 초코의 진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어

발렌데이 때 선물해도 좋겠더라고요.

주문한 제주 에이드는 제주 노지 감귤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특제 시럽을

사용해서 새콤달콤하면서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이드였는데요.

이 외에도 친환경 제주 주스와 제주 라떼, 제주 차가 있어서

제주 감귤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어요.

그리고 시그니처 커피는 달착지근하면서

크리미하고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주문하길 추천하는 음료입니다.

세계 챔프 로스팅 커피라서 그런지 맛과 향이 좀 더 특별한 느낌도 들었고요.

맛있는 음료와 함께 초콜릿 디저트를 반으로 갈라서

조금씩 맛보았습니다. 셀프바에 식기류와 함께 포장을 할 수 있는

봉투 등이 있어서 이렇게 먹고 남은건 편하게 포장해 집으로 들고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옥련동베이커리카페맛집 바다쏭의 빨미까레는 초코가 잔뜩 코팅이 되어 있고

많이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결대로 부순 뒤에 빼빼로처럼 하나씩 들고 먹기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시그니처 커피의 크림에 찍어서 먹는

재미도 좋았고요. 분위기가 좋은 공간에서 맛보는

달콤하고 진한 디저트라서 좀 더 맛이 돋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제주 에이드는 아래에 깔린 감귤 시럽을

잘 섞어서 먹어야 더 맛이 좋습니다. 청량감이 뛰어나서

달콤한 디저트에 페어링해서 먹기 좋았네요.

바다와 정원, 그리고 모던함과 한옥의 “두 얼굴(Two-face)”을

경험할 수 있는 카페 & 베이커리라서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바다쏭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16

주소 : 인천 연수구 능허대로 16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전화번호 : 032-83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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