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설강화’ 다음은…”액션 장르 도전하고 파…자신 있다”

TV리포트
|
2023.02.08 오전 10:14
|

블핑 지수, ‘설강화’ 다음은…”액션 장르 도전하고 파…자신 있다”

[TV리포트=이수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후속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매거진 GQ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한 밸런스 게임을 공개했다.

첫 번째 밸런스 질문은 ‘사진 100장 찍어주기’ 대 ‘사진 100장 찍히기’로 지수는 ‘사진 100장 찍어주기’를 선택했다. 찍히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찍어줄 때 더 희열을 느낀다고 고백한 지수는 “나만큼 찍어주는 사람도 없다. 다들 내가 찍어주길 바란다”라며 사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유튜브 장르를 묻는 질문에 ‘홈트’ 대신 ‘먹방’을 선택했다. 지수는 “홈트 유튜버는 20분 동안 열심히 운동만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나는 그냥 1시간 동안 먹겠다. 떡볶이나 피자, 치킨 이런 음식 먹겠다”라며 지수만의 ‘먹방’을 기대케 했다.

지난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을 통해 ‘연기돌’로 변신한 지수는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 장르에 대해 ‘초절정 액션 히어로물’을 택했다. 그는 “액션 스쿨에 계시는 무술 감독님께서 액션에 소질이 있어 보인다고 하셨다”라며 “태권도도 무려 흰 띠였다. 그래서 자신 있다”라고 천진난만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 대해 지수는 “투어 마지막 공연이 암스테르담이었다. 멤버 제니와 3년 전 투어할 때 갔던 팬케이크 가게에 다시 찾아가 봤다. 그때도 무작정 방문했던 곳이었는데 찾아낸 것도 대박인데 그대로 있었다”며 월드 투어의 비하인드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지수는 지난 2021년 드라마 ‘설강화’에서 은영로 역을 맡아 첫 주연 연기로 안방극장까지 장악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5년 ‘프로듀사’와, 2019년 ‘아스달 연대기’에서 특별 출연을 하며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유럽 투어를 성료 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방콕,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월 쿠알라룸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GQ, JTBC ‘설강화’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