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이 덕질한 ‘소울푸드’는?

스마일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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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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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이 덕질한 ‘소울푸드’는?

다양한 요리의 감칠맛을 주는 치즈. 치즈는 달고 짭조름한 맛이 대표적이지만 치즈의 종류에 따라서 시큼하기도 하고 씁쓸한 맛 등 각 치즈들만의 고유한 맛을 내기도 한다. 치즈는 맛이 좋아 남녀노소 사랑하는 음식이지만 비만을 유발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북한의 김정은이 너무 사랑하는 음식으로 이것을 둘러싼 거짓 소문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 소문이었을까? 치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5가지를 소개한다.


치즈를 사랑한 제리 때문에 생긴 오해

앙숙 관계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 제리는 치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 치즈는 쥐들이 배고프면 먹기는 하나 아주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라고 한다. 제리가 치즈를 좋아하는 설정으로 나오는 이유로는 과거 치즈를 보관했던 치즈 보관소가 생쥐들이 사는 것과 비슷하게 어둡고 습한 곳으로 옛날 사람들이 쥐들은 치즈를 좋아한다고 오해를 했던 것. 이 오해가 있었지만 치즈를 좋아하는 제리의 모습으로 지금까지도 오해가 맴도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톰은 우유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고양이들은 유당불내증이 있어 함부로 우유를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한국에는 없는 도미노 피자 메뉴

치즈에 진심인 나라 프랑스에는 도미노피자 라클렛 치즈 피자가 판매한다. 라클렛 치즈는 긁어 먹는 것으로 주로 스테이크나 소시지 같은 고기 위에 얹어 먹는다. 프랑스어로 긁다 라는 뜻에서 유래된 만큼 겉은 태우고 속은 긁으면서 육감적인 풍미가 터지는 치즈이다. 이것을 도려내어 피자위에 올려서 먹기 때문에 치즈의 맛을 완전하게 느끼진 못하지만 기본기가 뛰어난 치즈로 지금까지도 잘 팔리는 메뉴라고 한다. 또한 미국에는 도미노피자 치즈 버거 피자가 판매한다. 겉 보기에는 평범한 콤비네이션 피자같이 생겼지만 치즈 버거 특유의 체다 치즈를 듬뿍 넣고 소고기 패티가 듬뿍 들어가 있다. 치즈 버거를 구운 것 같은 맛으로 뚜껑 없는 치즈 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치즈가 비싼 이유

치즈는 비싼 값으로 가짜치즈를 판매한 곳이 적발된 사례까지 있다. 발효식품인 치즈는 생성 과정에서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진다. 치즈 1kg을 생산하기 위해 우유 10L가 필요한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즈 한 팩을 생산하기 위해 우유 10통 정도가 필요한 것. 또한 치즈를 생산하는 과정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까다롭기도 하다. 기계가 하는 것보다 사람이 하는 공정이 훨씬 많고 숙성 자체가 60도 이상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힘든 직군으로 꼽힌다고 한다. 짧은 기간으로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치즈의 숙성이 일어나는데 숙성 방법, 우유 종류, 곰팡이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치즈의 종류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치즈 값이 비싼 이유는 원료 대비 떨어지는 생산량과 복잡한 구조의 제조 공정으로 인한 것이다.


北김정은이 사랑한 치즈

제리가 들고 다니는 구멍이 송송 난 에멘탈 치즈를 스위스 사람들이치즈의 눈이라고 부른다. 에멘탈 치즈는 유럽인들에게 특히 많고 특히나 프랑스에서의 인기가 가장 높다. 치즈를 특히나 사랑했던 북한의 김정은. 김정은의 위 축소 수술 사실은 에멘탈 치즈 때문이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 정도로 에멘탈 치즈 사랑이 대단했다고 한다. 에멘탈 치즈는 쌉쌀하고 시큼한 맛과 고소한 맛이 함께 어우러진 맛이다. 꼬릿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표적인 비만 식품군이다. 하지만 칼슘이 풍부하기도 해서 골다공증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또한 김정은은 감자를 얇게 채 썰어 부침개처럼 바삭하게 부쳐서 치즈, 베이컨, 계란을 곁들여 먹는 스위스국민음식인 감자전이 소울푸드였다고 한다.


치즈라면 전 레시피
이미지 출처 : https://youtu.be/rqbhm9hpvp8
이미지 출처 : https://youtu.be/rqbhm9hpvp8

라면과 치즈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는 모차렐라 치즈 1, 대파 약 1/3, 식용유 2 큰 술, 라면 1, 슬라이스 체다 치즈 1, 물 적당량을 준비한다. 대파를 0.3mm로 송송 썰어주고 냄비에 물과 라면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삶고 체에 밭쳐 건져낸다. 볼 그릇에 대파를 넣고 삶은 면, 분말 스프 2/3봉지를 넣어 젓가락으로 섞어준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대파 파 기름을 낸다. 대파가 지글지글 거리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얇게 펼쳐 약불에서 구워 주고 모차렐라 치즈를 뿌리고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찢어 올려주고 뚜껑을 덮어준다. 치즈가 다 녹고 밑면이 노릇해지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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