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직영점서 중고차 팔고 사면 20만원 보상 할인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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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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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직영점서 중고차 팔고 사면 20만원 보상 할인

케이카(K Car)가 전국 47개 직영점에서 직영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케이카는 직영점 차량 구매 시 타던 차를 해당 직영점에 매각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프로모션은 오는 3일부터 프로모션 종료 시까지 진행한다.

보상 판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를 선택 후 타던 차를 가지고 해당 직영점을 방문하면 된다. 타던 차량은 케이카 매입 전문 차량 평가사가 진단해 매입가가 산정되며, 차주가 최종 매각을 결정하면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 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구매할 직영차가 2000만원, 내 차 매입가가 1000만원일 경우 직영점 보상판매 20만원 할인을 적용받아 980만원만 결제하면 된다.

차량 구매와 처분을 동시 진행하면서 시간을 절약하고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대출 이용 시에도 거래 대금을 줄여 대출 한도나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 전체의 거래를 추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PMS(Pricing Management System)를 도입했다. 해당 차량의 실제 내·외부 상태를 현장에서 차량 평가사가 점검해 이를 반영한 최종 견적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한편 KW3 무료 증정 기획전도 지속된다. 기아 올 뉴 카니발, 제네시스 G80(구형), BMW 3시리즈(F30) 등 1000여대가 대상이다. 해당 모델 구매자에게 케이카의 직영 중고차 품질보증연장 프로그램인 KW(케이카 워런티) 상품(90일 혹은 주행거리 5000km 내 보증)을 기본 제공해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보증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W는 케이카에서 구매한 직영 중고차의 A/S를 최대 730일까지 보증해주는 품질보증연장 서비스다. 최근 보증 대상과 범위 확대, 가격 조정 등 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가진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로 정비 품질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원스톱으로 타던 차와 새로운 차를 맞바꿀 수 있는 직영점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고금리 시대에 차량 구입에 드는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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