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설 당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친형을 흉기로 위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설 당일인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 부천 오정구 자택에서 친형인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말다툼하다 격분해 집 안에 있던 흉기를 들고 “죽이겠다”며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흉기를 가지고 있던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해 A군을 부모에게 우선 인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에 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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