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뭐라 안하나"...고소영, 유명가수와 찍힌 커플 사진에 모두 경악했다

“장동건이 뭐라 안하나”…고소영, 유명가수와 찍힌 커플 사진에 모두 경악했다

배우 고소영이 가수 박효신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커플 사진으로 주목을 모은 가운데, 과거 장동건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공개되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행복했던 어제” 고소영 옆에는 장동건이 아니었다

지난 1월 18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어제 #커튼콜 #베토벤뮤지컬 #박효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박효신과 함께 다정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박효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을 보러 간 것으로, 커튼콜 시간에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해 다정한 투샷을 연출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둘은 커플이라해도 믿을 정도의 친근함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명불허전”이라고 남겼고, 네티즌은 “두분 남매처럼 느껴져요”, “두 분다 아름다우세요”, “소영 배우님 너무 부러워요”, “장동건이 질투하겠다”, “누가보면 남편인 줄 알정도로 다정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고소영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 CEO로 변신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배우가 아닌 CEO로 변신한 ‘고소영’

지난 2022년 9월 6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팝업스토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론칭한 쥬얼리 브랜드를 태그 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옆 자신의 주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찾아 포즈를 취했습니다. 최근 고소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뮤즈로 활동하는 주얼리 브랜드 “DIA MOMO BOUTIQUE”를 론칭했습니다. 이날 고소영은 청바지에 남색 블라우스를 매치해 우아한 CEO 룩을 선보였습니다.

디아모모는 고소영이 갖고 있는 안목과 새로운 시각으로 탄생한 대표 상품을 비롯해 시그니처인 ‘D 셰이프(D Shape)’ 모티브 파인 주얼리 컬렉션도 구성해 선보였습니다.

장동건♥고소영의 재산 공개

지난 2022년 12월 22일 KBS2 ‘연중 플러스’에서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보유한 건물 리스트를 낱낱이 공개했습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서울 청담동, 한남동, 송정동에 각각 건물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매입한 건 청담동 빌딩입니다.

고소영은 2005년 5월 대지면적 445㎡(134평), 연면적 1496㎡(452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 청담동 빌딩을 60억원에 매입했고 이후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1471㎡, 지하 2지상 5층 규모 빌딩을 새로 지었습니다.

이 빌딩은 2007년 서울시 건축상과 강남구청의 아름다운 건축물상, 2008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을 받을 만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현재 인근 실거래가를 토대로 추정한 시세는 약 19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남동 빌딩은 장동건이 2011년 매입했습니다. 대지면적 330㎡, 연면적 1466㎡,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매입가는 126억원이며 장동건은 매입 당시 이 빌딩을 담보로 48억원을 대출받았다고 합니다.

애당초 이 건물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주변 지가 상승으로 현재 220억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부부는 2022년 송정동 건물도 한 채 매입했는데 매입가는 39억 5000만원었으며 연면적 352.75㎡, 지상 5층 규모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의 올해 기준 매매가는 약 145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세계 건축상을 받은 400평 면적의 세컨 하우스도 보유 중으로, 경기 가평군에 있는 이 세컨 하우스의 시세는 약 24억원으로 추정됩니다.

“더러운 사생활” 장동건 카톡 사건

하지만 이러한 막대한 재산과 함께 회자되는 것은 장동건의 성매수 사건입니다. 2020년 1월 주진모의 핸드폰이 해킹 당하며 개인정보와 문자 메시지가 유출됐고, 유포된 메시지 속에는 여성들과 만남을 서로 주선하고, 성매수 정황이 담겨있었는데 주진모와 대화한 상대 남성이 장동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주고받으며 몸매와 얼굴 평가를 하며 음담패설을 이어갔습니다.데뷔 이후 30년간 그 어떤 논란이 없었던 장동건이기에 충격은 더해졌고 당시 고소영이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동건은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2년간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기간을 가졌습니다.

스캔들이 터진 뒤 관심은 자연스레 고소영에게 흘러갔는데, 당시 고소영은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국 날짜가 주진모가 공식 입장을 발표한 날이라는 점이 알려져 도피한게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는데,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매년 가는 미국 여행”이라는 짧은 입장을 냈습니다.

이어 남편의 외도, 성매매에도 불구하고 고소영이 이혼하지 않는데는 부동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고소영 쏙 닮은 미모의 딸 공개

지난 1월 15일, 고소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딸이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언뜻 봐도 날카로운 콧대와 동그란 두상은 두 부부를 쏙 빼닮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소영은 2022년 7월, 무더운 여름 딸과 해바라기 밭 앞에서 다정하게 딸과 커플샷을 촬영해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바 있습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고소영의 모습을 본 팬들은 그녀의 청바지, 슬리퍼에 관한 질문을 하자 해당 상품 정보를 알려주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습니다.

네티즌들은 처음 공개된 딸의 얼굴에 대해 “엄마가 고소영 아빠가 장동건이면 진짜 예쁘겠다”, “성매매하는 아빠라니”, “장동건은 딸한테 안미안할까”, “고소영이 아이 잘 키우겠지”, “고소영 아들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2017년 KBS 2TV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하고 현재까지 연기 활동이 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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