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 래몽래인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 (25,950원 ▲4,050 +18.49%)은 전일 대비 2400원(10.96%)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래몽래인 주가는 장중 20.32%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P&I문화창조투자조합,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래몽래인을 상대로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P&I문화창조투자조합, P&I문화기술투자조합은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통상 경영권 분쟁은 주가를 상승시키는 호재로 인식된다.
래몽래인 측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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