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정형돈, 확연히 달라진 얼굴…몸무게 몇 ㎏ 됐길래

/사진=정형돈 유튜브 채널

갑자기 체중이 불어 건강 이상설까지 불거진 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3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체중을 공개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늦게 시작했다. 5월 11일 복싱장에 등록했고, 첫 몸무게가 103.2kg이었다. 여러분이 (건강 이상설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해주실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 점심으로 현미밥에 반찬을 먹었다”며 다이어트 일지를 따로 만들어 식단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녹화 당일 아침 기준 몸무게 91.7kg으로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정형돈 유튜브 채널

정형돈은 “10kg 이상을 뺐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유지해나갈 것 같다”고 밝혔다.

정형돈의 달라진 모습에 친구인 고승우 변호사는 “확실히 전보다 얼굴이 많이 작아졌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2월 31일 유튜브를 통해 2022년 목표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달 동안 식이요법을 통해 생긴 변화를 영상으로 가감 없이 보여드리겠다”며 다이어트에 실패할 시 구독자 10명을 뽑아 뺨을 맞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