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한국어 영어 섞인 ‘막’ 인터뷰에 “말 빨리하고 싶어서”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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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1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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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한국어 영어 섞인 ‘막’ 인터뷰에 “말 빨리하고 싶어서”

[TV리포트=노민택 기자] 차은우가 ‘막’ 영어 인터뷰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20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해명합니다! 차은우 이집트 디올쇼 ‘막’영어 짤의 진실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차은우는 기분을 묻는 질문에 “헷”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모지가 없을 때 ‘헷’을 많이 썼는데 딱 그걸 표현하는 이모지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보 촬영 중 가장 많이 한 표정이나 포즈를 묻는 질문에 차은우는 “화보 촬영 때 음악에 영향을 받고 거기에 집중하려 하는 편인 것 같다. 오늘은 굉장히 그루브가 있으면서도 힙한 느낌도 있는 그런 음악들을 틀어주셨는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으으로 “올해 정말 뜻깊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올해 초에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정말 오랜만에 팬 분들을 만난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 너무 기뻤고 데뷔하고 처음으로 영화도 하나 개봉했다. 이번달 말에 ‘아일랜드’라는 드라마도 나오게 되어 재미있고 꽉 채웠던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이집트에서 열린 패션 행사에 참석했다. ‘막’ 영어 인터뷰로 유명해져 소감을 묻자 “멤버들도 어제 보고 엄청 놀렸다. 저희 스태프분들이랑 축구 경기를 보고 다 같이 얼싸안고 이후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갔다. 그거를 딱 물어보시니까 갑자기 막 흥분이 돼서 단어는 생각이 안 나고 말은 빨리하고 싶은데 생각은 안 났다”라고 털어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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