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지난해 매출 1조 원 돌파…수출 비중 확대로 성과

2023년 회계연도 기준 판매량 총 9501대, 매출 1조 100억 원 달성지난해 수출 비중 늘려 3500대 판매, 전체 판매량 약 40% 차지 타타대우상용차가 2023 회계연도 기준 총 950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조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연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경기 침체에 민감한 상용차 […]

EV6 부분 변경, 이렇게 바뀐다

티저 이미지 통해 실루엣,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 공개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 적용 기아가 출시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실루엣과 전ᆞ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2일 공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 […]

디펜스 더비,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 업데이트 적용

크래프톤이 2일(목), 라이징윙스 모바일 디펜스게임 ‘디펜스 더비’에 5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즌 ‘새벽의 영혼들’이 시작되고, 기존 리그가 개편됐다. 먼저, 시즌에 맞춰 ‘정령’ 종족과 마법 타입 유닛 ‘고대신 지니’가 출시됐다. 새로운 유닛은 근거리 광역 공격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 횟수에 비례해 선두 몬스터에게 펀치를 날리는 특수 능력 ‘힘껏 펀치’를 가지고 있다. 펀치에 적중 당한 몬스터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하게 된다. 고대신 지니는 ‘고대신 지니 획득 이벤트’

디아블로 4, 차기 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5월 15일 시작

블리자드가 오는 5월 15일(수), 자사 액션 RPG ‘디아블로 4’ 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업데이트를 실시한다.4시즌 ‘전리품의 재탄생’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시즌 영역은 물론, 영원의 영역에도 적용될 신규 아이템 체계, 지옥물결 경험을 선보인다. 아울러, 강철늑대단과 힘을 합쳐서 진행하는 스토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성 기능도 추가된다.대표적인 변화로는 신규 시스템 ‘담금질’과 ‘명품화’가 있다. 대장장이를 통해 담금질 제작법을 선택해 원하는 장비에 무작위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이렇게 부여된 속성을 더욱

기아, 2024년 4월 26만 1,022대 판매

기아는 2024년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505대, 해외 21만 3,081대, 특수 43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6만 1,022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 노조의 민노총 가입으로 우려의 목소리 커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무노조 합의’를 깨고 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GGM 노동자합을 향해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정서에는 누적 생산 35만 대 달성까지는 매년 물가인상분 만큼 임금을 인상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노조가 처우 문제를 제기하며 민노총에 가입했지만 향후 있을 임금 및 단체협상도 기존 원칙에 기반해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GGM은 2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GGM에 노조가 생기고 민노총 금속노조로 조직 형태를 바꾸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체결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또 “반드시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해 GGM이 상생의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GGM은 임금을 줄여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취지로 2019년 출범한 국내 첫 노사상생 일자리다. 회사와 근로자 측은 출범 당시 누적 생산 35만 대에 이를 때까지 상생협의회를 중심

“회의 기록하고 메일 작성해줘” 삼성SDS의 AI 서비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캐퍼스에서 ‘생성형 Gen AI’ 미디어데이’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비즈워치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전환에 이어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패브릭스'(FabriX)와 ‘브리티 코파일럿'(Britiy Copilot)으로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비싼 GPU? 패브릭스는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 삼성SDS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캐퍼스에서 ‘생성형 Gen AI’ 미디어데이’를 열고 생성형 AI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패브릭스는 기업 내 업무시스템을 생성형 AI와 연결해 임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단 하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는 게 아니라, 기업별로 맞춤형 LLM을 통해 업종별로 특화된 용어나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다. 챗(chat) 서비스를 통해 업무 관련 내용을 질문하면 관련 데이터를 모아 가장 ‘똑똑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패브릭스는 기업 규모에 따라 온프레미스(구축형), PaaS(서비스형플랫폼),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유나이티드제약, 호흡기 질환 흡입제형 신약 개발 추진

왼쪽부터 고명환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용철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장,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및 유엔에스바이오 대표.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북대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병 각각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호흡기 질환 약물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과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는 정밀의료 기반 난치성 호흡기계질환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중 이미 확보한 후보물질을 흡입기를 활용한 고효율 기도표적치료제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흡입기를 활용한 호흡기 치료제는 먹는 경구제나 주사제와 달리 폐 부위에 직접 약물이 닿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낮출 수 있다. 흡입기는 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인 흡입 디바이스 플랫폼을 활용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순수 기술로 흡입 디바이스,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종시에 완공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은 이미 KGMP(한국

GC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적자 심화

GC녹십자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냈다. 매출은 다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폭이 커졌다.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568억원, 영업손실 150억원, 순손실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혈액제제와 일반의약품 품목 매출이 줄었지만 전문의약품과 자회사 성장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73억원(2.1%) 늘었다. 하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4억원, 86억원 늘면서 적자가 심화됐다. GC바이오파마USA의 ‘알리글로’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됐고 지씨셀 등 자회사의 국내외 임상 진행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서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12월 면역결핍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면역글로블린 제제 ‘알리글로’의 품목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올 하반기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세대 수두백신인 ‘배리셀라주’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수주 준비에 한창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자회사 R&D 비용과 GC바이오파마USA의 판관비 증가로 적자 폭이 커졌다”면서 “하반기에 알리글로의 미국 출시와 혈액제제, 백신 등의 해외 수출이 본격화되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존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 “조직 성격은 ‘목표·국제표준·핵심가치’”

‘우주항공청장·임무본부장·차장 내정자’ 첫 간담회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임무본부의 조직적 성격은 ‘목표 지향’, ‘국제표준 지향’, ‘핵심가치 지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13층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25일 앞두고,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임무본부의 조직성 성격을 제시했다. 그는 “목표 지향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후 연구개발(R&D)를 전개할 것”이라며 “국제표준 지향으로는 업무 절차를 표준화해 합리적 업무를 추구하고, ‘핵심가치 지향’으로는 업무적 탁월함, 협력, 진정성 등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인적 자원은 우리 기관 자원 중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임무본부 직원이 지녀야 할 세 가지 주요한 자질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팀 선수가 되라(Be a team player with a win-win mindest)”며 “상호 협력해 모두가 잘 되도록 노력하는 팀 플레이어인 직원”을 꼽았다. 이어 “상사를 넘어서 큰 그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Be an outside the bos and big picture thinker)”며 “창의적으로 해결방법을 찾고 자신의 분야만 보지 않고 우주청 전체의 목표를 지향하는 큰 그림을 보는 직원”을 가리켰다. 끝으로 “스스로 동기를 지닌 사람(Be a self-motivated person)”이라며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는 자기 주도적인 직원”을 제시했다. 한편 존 리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 내정자는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수석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나사(NASA) 우주탐사분야에서 30여 년간, 그 중 미국 백악관에서 Acting Branch Chief로 1년간 근무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시위하다 납치된 16세女, 보안군에 성폭행”…의문사 풀리나 “소장·혁신파 들어와야”…與 ‘황우여號’ 비대위원 인선에 눈길

GC녹십자웰빙, 건강기능식품 ‘홀로서기’ 돌입

GC녹십자의 자회사인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기업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 GC녹십자의 자회사인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기업 GC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인 김상현 대표와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인 복정인 대표가 어니스트리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신설된 어니스트리는 우선 주력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차후 채널 전용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시장에서 영업이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B2B(기업간 거래)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의약품, 주사제 CMO(위탁생산)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