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환경부와 ‘환경교육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워홈은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아워홈, LG전자, BGF리테일, 아워홈은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업무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아워홈, LG전자, BGF리테일,

홈앤쇼핑, ‘매실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마케팅’ 진행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매실 주산지 지자체(광양, 순천, 하동), 순천농협과 협력해 1억 5000만원의 재원으로 ‘매실 소비촉진 상생 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의 소비를 촉진하고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 홈앤쇼핑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매실 주산지 지자체(광양, 순천, 하동), 순천농협과 협력해 1억 5000만원의 재원으로 ‘매실 소비촉진 상생 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매실의 소비를 촉진하고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

CU,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선봬…총 용량 650g

CU는 지난 4월 500g짜리 아이스 컨테이너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총 용량 650g에 달하는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빅 아이스컵은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든 투명하고 CU는 지난 4월 500g짜리 아이스 컨테이너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총 용량 650g에 달하는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빅 아이스컵은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든 투명하고

삼성웰스토리, 여름 미식 메뉴 100여종으로 고객 입맛 사로 잡는다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여름철 신메뉴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썸머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때 이른 더위와 길어진 여름을 다양한 여름철 이색 메뉴와 디저트로 채워나가는 일기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내식당의 주 고객층인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여름철 신메뉴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썸머 다이어리’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때 이른 더위와 길어진 여름을 다양한 여름철 이색 메뉴와 디저트로 채워나가는 일기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내식당의 주 고객층인

CJ프레시웨이, 신개념 콜라보 이벤트로 급식 마케팅 강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급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구내식당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식 메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급식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구내식당

유니와이드,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연구개발과제 1세부 공동 연구개발기관 선정

유니와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총 180억원 규모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중 액침 냉각 관련한 신규 연구개발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액침 냉각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열관리 초고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유니와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총 180억원 규모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중 액침 냉각 관련한 신규 연구개발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액침 냉각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열관리 초고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GS25, 차별화 주류 전략 강화…엔젤스캐스크위스키·스카치캔디하이볼 선봬

GS25는 △엔젤스캐스크위스키 △스카치캔디하이볼 2종 등 기존에 없던 특별한 주류를 차별화 상품으로 이달 4일부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엔젤스캐스크는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손 잡고 기획한 정통 싱글 몰트 위스키다. GS25는 △엔젤스캐스크위스키 △스카치캔디하이볼 2종 등 기존에 없던 특별한 주류를 차별화 상품으로 이달 4일부터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엔젤스캐스크는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손 잡고 기획한 정통 싱글 몰트 위스키다.

LGU+, MZ 공략 멤버십 ‘유플투쁠’ 누적 고객 80만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RH 4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5월 말 기준 33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오픈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고객은 평소 대비 50%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할인율이다. VVIP 등급 기준, 고객이 5월 한 달간 누린 최대 할인 혜택은 70만원에 달한다. VIP, 일반 고객까지 더하면 총 318억원 상당 혜택이다. 배스킨라빈스, GS25, 다이소 혜택은 각 혜택을 제공한 당일 2시간 만에 완판됐다. 6월에는 이디야, 메가커피,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무료 혜택부터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CU 등 할인 혜택까지 총 38종을 마련했다. LGU+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데이’도 신설했다. 고객은 던킨도너츠, 아모레퍼시픽 등에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장준영 LGU+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MZ들이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지속 개선,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실제 높은 참여율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고객들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 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LGU+ ‘유플투쁠’ 누적 이용고객 80만…출시 두달만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출시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월 이…

KAIST에 ‘조수미홀’ 생기다

KAIST(총장 이광형)가 교내 다목적 공간의 명칭을 ‘조수미홀’로 변경하는 명명식을 3일 오후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 조수미홀로 명칭이 변경되는 ‘울림홀’은 학생 자치 문화 공간으로 2014년 완공된 장영신학생회관에 위치했다. 음향과 조명, 프로젝터와 스크린, 무대 등을 갖추고 있다. 강연・공연・상영회 등의 장소로 사용 중이다.KAIST 관계자는 “조수미 초빙석학교수가 KAIST에 불어넣어 준 예술적 영감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기억하고 이공학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적 성과를 창출하는 KAIST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규 CDO 플랫폼 ‘에스-텐시파이’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객 맞춤’ 전략으로 신규 CDO(위탁개발) 플랫폼 및 서비스를 출시하며 CDO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현지시간 3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신규 CDO 플랫폼인 에스-텐시파이(S-Tensify)를 첫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에스-텐시파이는 첨단 배양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위탁생산(CMO)에 적용했던 ΄엔 마이너스 원 퍼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심포지엄 개최…미용 권위자 ‘다바’ 위촉

대웅제약은 지난달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년 첫 ‘다바(DAVA)’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최고 미용성형 권위자로 구성된 브이올렛 홍보대사·자문의 그룹 다바 13인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브이올렛은 글로벌 제약사의 철수로 침체 상태였던 국내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을 단기간에 부활시킨 국산 1호 지방분해 주사제다. 2021년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률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국내 미용성형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이 시장을

대상 정원e샵, ‘종가 여름 김장 대전’ 진행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여름철 포장김치 성수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종가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은 포장김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질 즈음 가정에서 ‘여름 김장 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여름철 포장김치 성수기를 맞아 내달 31일까지 종가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은 포장김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겨울 김장김치가 떨어질 즈음 가정에서 ‘여름 김장

KT,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협업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AI·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보안

KT, MS 손잡았다…“한국형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KT가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한국형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공공과 금융 분야의 소버린(각국의 문화와 언어에 특화된) AI·클라우드를 만들어 한국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KT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정보기술(AI·Cloud·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협약식에는 김영섭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MS 대표이사(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KT와…

SKT, 미디어 AI 사업 확대…외부 OTT에 적용

SK텔레콤이 미디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외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제공하며 미디어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SK텔레콤은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과 AI 기반 콘텐츠 제공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라프텔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특화 OTT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통 커뮤니티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서브컬처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AI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라프텔의 애니메이션 전문 OTT에 결합한다.먼저 SK텔레콤은 ‘…

CJ온스타일, ‘눈떠보니 라떼 시즌2’ 유입 방문자 55배 ‘껑충’

CJ온스타일은 콘텐츠 커머스 IP ‘눈떠보니 라떼 시즌2’를 통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으로 유입된 방문자 수가 시즌1 대비 55배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상품의 CJ온스타일 모바일 주문량도 최대 20배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눈떠보니 라떼 시즌2 CJ온스타일은 콘텐츠 커머스 IP ‘눈떠보니 라떼 시즌2’를 통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으로 유입된 방문자 수가 시즌1 대비 55배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상품의 CJ온스타일 모바일 주문량도 최대 20배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눈떠보니 라떼 시즌2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전 세계 이용자들이 타국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시 언어, 결제 수단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불편함에 주목해 왔다. 이에 자사의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케이라이드 앱 하나로 세계 각국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글로벌 통용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14개국의 이용자들은 한국에서 바로 케이드라이드 앱을 통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적용 서비스는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가입 및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계정 없이도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또는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향후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용 시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의 채팅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약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어의 불편함 없이 자국 언어로 관광지를 검색하고 기사와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에 서비스 운영 국가를 총 3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에서도 라이드헤일링을 포함한 여행객 대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에서 다져온 성공적인 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차량 호출 및 해외앱 연동 서비스, 해외 시장 내 기술 인프라 적용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KT,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IT 분야 파트너십 체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KT와 마이크로소프트는 ▲AI·클라우드 연구개발 공동 프로젝트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 개발 ▲AI·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 구축 ▲AI·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함께한다. 특히 양사는 국내 AI·클라우드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대규모의 협력과 지원 영역을 9월까지 상세화할 예정이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클라우드’, ‘소버린 AI’를 개발해 한국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상호간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이와 함께 KT가 출시할 한국형 AI·클라우드·IT 서비스를 통해 KT는 본격적인 ‘AICT 컴퍼니(Company)’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섭 KT 대표는 “취임 후 연말부터 6개월 간 심도 깊은 논의 결과, KT가 쌓아온 국내 사업 경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돼 한국에 경쟁력 있는 AI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방위적 협력으로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국의 디지털 혁신에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