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몰래 지원해서 배우 되었는데 다른 여자랑 결혼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미남 배우 류진. 연예계 데뷔하기 전부터 잘 생겼다는 얘기도 많이 듣고, 인기도 많았지만 숫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돌연 S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예계로 데뷔한 이유는 바로 아나운서 지망상이던 전 여자친구 덕분입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SBS 본사에 갔다가 공채 탤런트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는데요. 그렇게 남자친

김지원 눈물 다 흘리고 나니… 주목받는 남성의 정체

‘눈물의 여왕’ 끝나고 가장 크게 웃을 사람은? ‘눈물의 여왕’이 막을 내리면서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릴 작품으로 ‘수사반장 1958’과 주인공 이제훈이 꼽히고 있다. 이제훈이 주연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은 지난 4월19일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률 10.1%(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수치

‘칸의 여왕’ 전도연이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는 작품

‘칸의 여왕’ 전도연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연극만 놓고 보자면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이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의 소설 ‘벚꽃동산’을 한국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아들의 불행한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나버렸던 여인이 2024년의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일어

우산 한번 썼는데 20년째 회자되고 있는 배우

배우 강동원은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본격 주목받았다. 특히 영화 속 명장면 중 하나인 ‘우산씬’은 강동원의 청초함을 제대로 담은 장면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강동원도 아는지, 최근 진행된 신작 ‘설계자’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내가 우산을 쓴 영화가 대부분 잘됐다”며 “설계자 또한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전지현 닮은 아이스크림 알바생의 정체

데뷔 27년 차 배우 전지현은 아직도 ‘넘사벽’ CF퀸의 자리를 후배에게 넘겨줄 생각이 없다. 손대는 브랜드마다 엄청난 매출 신장을 일으키면서 단순히 모델이 아니라, ‘경제현상’이라고 물릴만한 업적들을 기록해 왔다. 그 전설의 시작은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였다. 이병헌, 송승헌, 김하늘, 한고은 등의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신인 전지현은 신부전증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극찬한 日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가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굉장한 작품이다. 그림도 색감도 너무 아름답고, 연출 또한 흉내를 내고 싶어도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다. 성우들의 연기 또한 매우 훌륭했다.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봄 감성 가득 ‘목소리

7살에 최연소 여우조연상 받았던 연기천재 아역배우

이레 주연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베를린 영화제 거장들이 인정한 연기천재 배우 이레는 7살 때 출연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으로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역상이 아니라 당당히 여우조연상이었다 베이징 국제영화제는 오우삼 감

사극복장으로 시험치고 올 A+ 받은 열정 부자 배우

짙은 눈썹과 깊은 눈망울이 인상적인 미녀배우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3년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해 시트콤 ‘논스톱 4’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결석하지 않는 모범생이었던 그녀. 2008년 KBS ‘대왕세종’ 출연 당시엔 중간고

31세 연하 딸뻘 日아내 맞이해 해외에서 조롱받는 배우

90년대 최고의 액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그는 과거 한국계 미국인 여성 앨리스 김과 결혼해 국내에서 ‘케서방’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2016년,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니콜라스 케이지는 일본인 여성 시바타 리코와 3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5번째 결혼을 했다.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9년간 몰래 열애하다 결혼 소식 발표한 고막 남친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등의 히트곡을 발매한 고막남친 가수 폴킴이 4월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인생의 행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가 자신의 삶에 많은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밝힌 그는 팬들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힘든 순간마다 저에

척추질환 시달리다가… 최근 사랑에 빠진 두 남녀

정하담 X 김대건 주연, 영화 ‘모르는 이야기’ 척추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진통제에 의존하는 ‘기은’과 ‘기언’은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꿈의 세계에 홀리듯 빠져든다. 그 단꿈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둘은 가장 깊은 꿈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과 마주한다. ◆ “모르는 이야기” 영화 “모르는 이야기”는 현실과 꿈을 오가는 세계를 통해 진짜 나를 마주하는

급 결혼소식 전한 모델, 6살 연상의 예비 신랑은..

모델 김진경, 김승규와 6월 결혼 ‘축구로 가까워져’ 모델 김진경(27)이 축구선수 김승규(33)와 결혼한다. 김진경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김진경과 김승규와 오는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진경은 김승규와 축구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한동안 조용하더니… 역대급 소식 전한 국민가수

임영웅, 5월6일 더블 싱글 내고 콘서트까지 가수 임영웅이 돌아온다. 29일 임영웅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5월6일 오후 6시 새 더블 싱글 발표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자신의 두 손을 살짝 포갠 채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자아낸다. 임영웅은 이 이미지에 ‘2024. 05. 06(월) 오후 6시’라는 문구를 넣어 신곡 발표 소식을

딸 너무 사랑해서 OO까지 해봤다는 배우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두 번째 작업..’원더랜드’ 공개 영화 속 탕웨이는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하는 엄마를 연기했다. 중국 출신 배우 탕웨이와 그의 남편이자 영화 동료인 김태용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오는 6월5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를 통해 ‘만추’ 이후 배우와

김혜수 때문에 거짓말하고 오디션 봤던 배우

환한 미소와 탄탄한 피지컬이 매력적인 배우 위하준. 전남 완도의 작은 섬마을인 소안도 출신인데, 중학교 시절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아이돌을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예고 진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일반고로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나머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대형 기획사인 SM과 JYP의 오디션에 도전했는

최근 미국서 주목한 53년 전의 한국여성, 알고 보니…

미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윤여정의 스크린 50년 조망..회고전 개최 배우 윤여정의 대표작을 모은 회고전이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오는 5월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윤여정의 영화 8편을 상영하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윤여정의 배우 인생 50여년을 조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윤여정은 현지로 직접 날아가 관객

해외에서 본 ‘민희진VS하이브’ 갈등, 문제의 본질은 바로..

[민희진이 쏘아올린 공] “직장 내 갈등과 젠더의 역학구도”? 27일 영국 BBC는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인 방탄소년단의 하이브 사이에 벌어진 분쟁을 차분히 다뤘다. 뉴진스의 데뷔 과정부터 최근 민 대표와 하이브의 어도어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담은 보도에서 BBC는 지난 25일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한국 내

장모와 3살차, 아내와 19살차이지만 도둑으로 부르지 말라는 배우

배우 이한위는 2008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였던 아내와 무려 19살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차를 넘어 결혼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의 이름 앞에는 ‘도둑놈’이라는 표현이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디 빵 하나 훔친 사람과 기업을 훔친 사람을 동일시 하냐? 리스펙하고 불러야지, 잡범취급하지 말아라. 하지만 ‘도둑놈’이라

민희진이 쏘아올린 공, “OO이 문제다”

[민희진이 쏘아올린 공] 케이팝 ‘포토카드’가 드러낸 현실 그룹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등을 보유한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이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의 분쟁이 격화하고 있다.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찬탈’을 의심한 하이브는 그를 경찰에 고소했고, 민 대표 역시 이에 맞서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격화한 분쟁의 최정점은 지난 2

팬클럽 회장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버틴 아역배우

중학교 1학년이던 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을 맡으며 데뷔한 류현경은 이후 강수연, 최진실 등의 대스타들의 아역을 주로 연기하며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아역부터 시작해 어느덧 데뷔한지 28주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이지만, 배우로서 그리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학자금 대출뿐만 아니라 집안의 빚까지 갚아야했기 때문인데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