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패션 대부와의 컬래버 의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뉴진스(NewJeans)가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화려한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11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음악 프로듀서, 뮤지션 등으로 유명한 히로시 후지와라와 손을 잡았다. 히로시 후지와라는 뉴진스를 위해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을 디자인했다. 일명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을 포함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 뉴진스는 이날 공식 SNS에 해당 아이템을 착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멤버들의 비주얼이 ‘힙’ 하다.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은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지니스 파트너사인 IPX(구 라인프렌즈)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내달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특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뉴진스는 앞서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및 IPX와 협업한 가방 형태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실물 음반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방 앨범’에는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그려져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장가치는 물론 실용성까지 챙긴 앨범이 될 것으로 호평받으며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거장과 뉴진스의 협업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평소 인터뷰를 통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혔고, 히로시 후지와라는 올해 초 뉴진스 멤버 하니와 패션 매거진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다. 참신한 음악과 멤버들의 매력에 매료된 이들이 뉴진스의 일본 데뷔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진스는 그간 애플, 코카-콜라, 나이키, 파워퍼프걸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컬래버레이션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 서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차원의 결과물을 내는 뉴진스의 협업 방식에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이목이 집중됐다. 뉴진스는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일본 싱글이지만, 한국과 글로벌 유통을 동시에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데뷔 쇼케이스이자 첫 단독 공연을 도쿄돔에서 연다. 어도어는 “일본 버니즈(Bunnies. 팬덤명)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고자 데뷔 쇼케이스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데뷔 전부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뉴진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홍예지, 정체발각 엔딩후 ‘눈물의 사죄’ 현장

MBN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서글픈 눈물을 흘리는 홍예지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눈물의 사죄’ 현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지난 8회에서는 이건(수호)과 최명윤(홍예지)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우여곡절 도주기를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갔다. 그러나 목적지인 이건의 외조부 집에 도착함과 동시에 최명윤이 이건의 정체가 세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체 들통 엔딩’으로 긴장감을 솟구치게 만들었다.이와 관련 ‘황구’와 ‘백구’라는 별명으로 ‘티격태격 풋풋 케미’를 보여주던 수호와 홍예지가 잔뜩 내려앉은 분위기의 ‘대성

‘강적들’ 진중권 “尹, ‘채상병 특검법’ 진일보”…나경원 “추미애 국회의장 될듯”

오늘(11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 을 당선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평가와 여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예상해 본다.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은 1년 9개월 만에 기자회견을 열며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에게 변명의 기회를 줄 수 있게끔 기회를 주는 듯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 방식을 비판했다. 앵커 출신인 신 전 의원 또한 진 교수의 의견에

뉴진스, 日 스트리트패션 거장 ‘히로시 후지와라’와 콜라보

걸그룹 뉴진스가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컬래버레이션으로 역대급 일본 데뷔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이자 음악 프로듀서, 뮤지션 등으로 유명한 히로시 후지와라와 손을 잡았다.히로시는 뉴진스를 위해 티셔츠, 반다나, 모자, 가방 등을 디자인했다. 일명 ‘뉴진스X히로시 후지와라’ 아이템이다. 여기에는 히로시 후지와라가 직접 쓴 한글을 포함해 뉴진스의 팀명과 멤버 이름, 히로시 후지와라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이 프린팅됐다.뉴진스는 이날 공식 SNS에 해당 아이템

‘최강야구’ 신재영 “차기 에이스는 나다” 당찬 포부

‘최강 몬스터즈’의 김성근 감독이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한다.오는 13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1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장충고가 한치 양보 없는 2차전을 시작한다.신재영은 경기를 앞두고 1차전 당시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에이스 이대은과 니퍼트를 향해 “차기 에이스는 나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최강 몬스터즈’의 거센 비난을 받는다. 신재영이 2차전에서 본인의 당찬 포부를 입증해 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두 번째 승리를 위해 선발진을 어떻게 구

‘수사반장’, 홈초이스 방송 VOD 랭킹 1위…’선업튀’ 3위

홈초이스가 케이블TV VOD 5월 2주차 방송 TOP3를 공개했다.이번주주 새롭게 1위에 오른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최근 회차에서 3년이 지난 1961년 종남서에 새롭게 등장한 백도석(김민재 분)과 박영한(이제훈 분)이 전쟁 이후 재회하면서 질긴 두 사람의 악연이 극을 어떻게 끌어갈지 기대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2위를 차지한 드라마 ‘7인의 부활’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각성하여 적진으로 뛰어든 한모네(이유비 분)가 어떤 복수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각 인물이 새로운 반격을 통해 만들어낼 예측 불가한 결말

‘더 시즌즈’ 육성재, 완벽 라이브X예능감 ‘육각형’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금요일 밤을 수놓았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이날 MC 지코가 “13년 차 실력파 보컬 그룹의 막내가 출동했다. 보컬, 예능, 연기 심지어 비주얼까지 모든 게 완벽한 육각형 올라운더”라며 육성재의 등장을 알리자 관객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무대에 오른 육성재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가창했다. 그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래핑으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무대를 마친 육

‘용준형 열애’ 현아, 파격적 속옷 소화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솔로 디바 현아, 파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현아는 10일 화보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블랙 브래지어에 블랙 재킷을 걸친 채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가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6년부터 솔로로 활동했으며 ‘버블팝’ ‘빨개요’ 등 히트곡을 가졌다. 아는 지난 1월부터 그룹 ‘하이라이트'(옛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며, 지난 2일 EP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숙제일까 기회일까…주객전도 된 챌린지 [케이팝과 틱톡의 동행②]

과한 틱톡 챌린지, 아티스트 컨디션 난조와 부담감으로 “신곡 발표 한 달 전부터 숙제하는 마음으로 마케팅 팀이 동원된다. 챌린지를 어떻게 만들고, 가사 밈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확산시킬지 고민한다” 유명 아이돌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다. 틱톡(TikTok)에서 인기를 끈 노래가 차트를 장악하는 힘이 크자 바이럴을 위한 챌린지 영상은 홍보 프로모션의 성공 공식이 됐다. 골머리를 앓지만, 신곡을 알릴 수 있는 챌린지만 잘 만들어 놓으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반응이 금방 온다. 챌린지를 위해 노래는 3분 이내로 짧게 만들고 인트로 없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최근 케이팝 신곡의 유행이다. 안무 역시 쉽게 따라 하고 세로 영상에 맞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상반신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가수들의 틱톡 챌린지는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진풍경을 만든다. 음악 방송 스케줄이 겹친 아이돌 그룹끼리 품앗이를 하며 자신들의 신곡을 함께 추는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한다. 틱톡 챌린지 유무에 따라 홍보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안 할 수 없지만, 가수나 소속사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걸 부인할 수 없다. 특히 가수는 짧은 시간 안에 영상을 배워 올릴 때 성의가 없다거나 잘 추지 못한다면 비난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신경 쓸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레드벨벳 슬기는 “너무 하고 싶지만, 상대방 챌린지를 잘 못 해줬을 때 너무 미안하다. 짧은 시간 안에 해야 하는 거 아니냐. 나는 챌린지가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이외에도 샤이니의 키, 레드벨벳 웬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역시 과한 챌린지 문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챌린지가 도전이라는 뜻이고 불특정 다수가 그 춤을 따라 추면서 뭔가 그런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같은 것들이 재미있어야 하는데, 지금 케이팝 시장 안에서 챌린지는 빠른 시일 내에 안무를 카피해야 되고, 그 챌린지도 소화하지 못하면 비판의 대상이 되며 모두에게 피곤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숏폼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전략도 내세워야 하는데 지금은 뉴진스의 ‘슈퍼샤이’ 정도만이 좋은 사례다. 챌린지를 통해 시대적인 통념이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현상이 주객전도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소, 소형 소속사는 자력으로 숏폼 바이럴이 힘들다고 판단되면 외부의 힘을 빌려야 한다. 팔로워 수가 많은 틱톡커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틱톡커,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3초에서 15초 챌린지 영상 하나를 찍을 때 3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의 비용을 기꺼이 부담한다. 한 소속사 대표는 “유명하지 않은 싱어송라이터들에게 숏폼이 그나마 적은 비용으로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을 잘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사실 쉽지는 않다. 가수뿐만 아니라 틱톡커, 인플루언서들도 직접 음원들을 만들고 챌린지를 확산시킨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들이 챌린지 품앗이하는 걸 사실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그들은 확실히 조회수나 좋아요, 댓글 등으로 결과물을 확인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온다. 음악이나 안무의 질은 솔직히 떨어지고 있지만, 값어치는 틱톡을 타고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발라드나 챌린지 영상을 하기 애매한 음악을 하는 가수들은 아직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다. 안무가 있어야만 보는 재미가 있어 확산된다”라고 전했다. 버블시스터즈 멤버이자 BMublik 음반사업팀 서승희 제작이사는 “우리처럼 발라드 음악을 하는 가수도 숏폼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가사 안에 아이디어나 감정적으로 울림을 줄 수 있는 단어들을 넣어보는 등의 시도를 한다. 짧은 음악과 영상에 익숙하지 않은 뮤지션들은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지만, 음악도 트렌드가 변하는 것처럼 홍보 도구 자체가 변화하는 걸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면 대중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그런데 지금은 숏폼을 잘 활용한다면 인디 뮤지션이나 무명가수들에게 간단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도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내 노래를 홍보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숏폼이 기회의 땅이고, 순수하게 음악으로 승부 보고 싶은 가수들에게는 험난한 길이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세븐틴, 美 MTV ‘Fresh Out Live’ 출연…”퍼포먼스계 마에스트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빛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가 됐다.세븐틴은 10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맞춰 무대 위 거대한 구조물이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며 드라마틱

‘미스터로또’ 박서진, ‘장구의 神’ 타이틀 방어→眞 안성훈 100점

‘미스터로또’ 제1회 로또 어워즈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미스터로또’는 제1회 로또 어워즈로 꾸며졌다. 방송 1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특별한 시상식을 빛내기 위해 ‘미스터로또’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첫 출연에 100점을 받았던 ‘원조 섹시퀸’ 채연, 게스트 최저점인 89점을 기록한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최다 출연 게스트인 ‘감성 거인’ 황민호가 출격했다.특히, 이날 ‘미스터로또’는 TOP7과 황금기사단의 팀 대결이 아닌 단 하나의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개인전으로 진행

‘전참시’ 현아, 컴백곡 ‘Q&A’ 안무영상 촬영현장 大공개

2년 만에 돌아온 가수 현아가 ‘전참시’에서 활동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11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8회에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 현아가 ‘Q&A’ 안무 영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이날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현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논의하며 의상을 선택한다.이날 퍼포먼스 끝판왕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에 매진하

‘수사반장’ 이제훈, 증권사직원 투신 위장 살인사건 진실 밝혔다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억울한 죽음 뒤에 가려진 진실을 밝혀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회에서는 어느 증권 회사 직원의 투신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은 현장 수사와 필적감정을 통해 타살이라는 것을 확신했고, 이것이 주가 조작과 연관되어 있음이 드러나며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이날 습격을 당했던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이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고 돌아왔다. 사실 그는 최달식(오용 분)과 백도석(김민재 분)의 짓을 알고 있었고, 이미 깨어나 박영한과 이혜

저스틴♥헤일리 비버, 임신 사실 6개월간 숨긴 이유[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저스틴 비버(30)와 모델 헤일리 비버(27)가 결혼 6년만에 임신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6개월간 임신 사실을 숨겼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미국 하와이에서 새롭게 결혼 서약을 하는 모습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6개월로, 늦여름 출산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10일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헤일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은 두 사람에게 최고의 날이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매우 감격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정말 축복받았다고 느꼈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아기를 보호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 사람은 일찍부터 가족 및 친한 친구들과 임신 소식을 공유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조용히 즐기는 것이 중요했다. 그들은 발표할 준비가 될 때까지 친구들에게 공유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벌써 아기 이름을 지어놓고, 아기방을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헤일리 비버는 지난해 10월 GQ와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우 사적이고 은밀한 일이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오래전부터 아기를 낳아 가족을 꾸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JD1(정동원), 싱글 컨셉포토 공개…”청량 하이틴 무드”

JD1이 새 싱글의 컨셉포토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JD1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첫 번째 컨셉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총 2장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JD1은 밝은 색상이 조합된 니트와 체크무늬 반바지를 착용하고 농구 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까이 클로즈업된 JD1의 훈훈한 비주얼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하이틴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주근깨와 함께 반지와 팔찌

‘미스터로또’ 진욱, ‘장윤정 트위스트’로 진정한 춤바람

가수 진욱이 남다른 느낌으로 진정한 춤바람을 보여줬다. 진욱은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제2회 로또 어워즈’ 특집 ‘춤바람 났상’ 수상을 두고 박지현과 대결을 펼쳤다. 그는 서로의 춤 실력을 평가하라고 하자 “사실 지현이는 댄스에 느낌이 없다. 댄스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오늘 나를 보고 다시 배워오도록 해라”라고 말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진욱은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곡, 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욱이의 트위스트로 지현이를 맛있게 비벼보겠다”며 유쾌한 도발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자신만의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차화연-윤유선, 아슬아슬 삼자대면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웃음기 없는 얼굴로 차화연을 마주한다.오늘 11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과 백미자(차화연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이뤄진다.앞서 미자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필승의 교제를 극구 반대했고 도라를 공진단(고윤 분)과 엮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빚투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도라가 필승을 밀어내는 등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빚을 갚아 나가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싸이커스, 日 정식데뷔! 8월7일 싱글 ‘츠키(루나틱)’ 발매

보이그룹 싸이커스가 8월 7일 일본 첫 번째 싱글 ‘츠키(루나틱)(Tsuki(Lunatic))’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 음반에는 일본 데뷔를 위한 5곡이 수록돼 일본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일본 데뷔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싸이커스는 스트리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인다운 풋풋함을 선보였다. 더불어 컬러풀한 공간 속에서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앞서 싸이커스는 국내 데뷔 앨범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할머니가 때린다”는 금쪽이, 거친 말투에 파르르 떨며 눈물(금쪽같은 내새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할머니와 갈등을 겪었다. 10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는 손녀 딸, 과연 사실일까?’의 사연이 그려졌다. <@1> 이날 금쪽이의 유치원 선생님은 학부모 면담에서 “할머니와 함께 산다는 얘기를 하면서 할머니가 ‘때렸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금쪽이는 선생님을 향해 “할머니가 갑자기 때렸다. 엄청 아팠겠죠?”라고 주장했다. VCR을 보던 금쪽이 엄마는 “저도 어렸을 때 많이 혼나고 컸는데 맞진 않았다. 특히 엄마는 화가 난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손찌검할 분이 아니다. 제가 그렇게 컸다”고 우려했다. 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만약 할머니가 억울한 상황이고, 아이가 할머니가 안 때렸는데 ‘때렸어요’라고 이야기한다면 왜 그럴까 궁금하지 않냐.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금쪽이의)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한다면 이유를 찾아야 한다”며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1순위는 혼날까 봐, 혼나지 않으려고 그 상황을 모면하려는 거다. 관심받기 위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하나의 문제 해결 방식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금쪽이는 거짓말인지 계속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카메라를 의식하는 금쪽이에 대해 “다만 영상을 통해 확인되는 게 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적절하게 타인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금쪽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예민한 아이다. 카메라도 눈이다. 사람은 아니지만, 카메라를 통해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다. 어떨 때 보면 눈치를 보고, 이럴 사람일수록 내가 기대한 만큼 반응이 안 오면 거기에 과도하게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일상 영상 속 금쪽이는 반찬 투정을 부렸다. 이에 금쪽이 오빠는 동생을 달랬다. 할머니는 그런 금쪽이에게 다소 거친 손길을 보이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금쪽이는 “할머니는 엄마랑 살아. 난 오빠랑 살 테니까”라고 울음을 터뜨렸다. 이어 금쪽이는 할머니의 타박에 “제발 때리지 마. 제발 나 괴롭히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하는 여러 행동들이 떼같은 문제 행동일까, 아니면 할머니에게 하는 많은 신호와 행동들이 그냥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이냐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다르다”며 “금쪽이는 밥을 먹으면서 ‘버섯이 싫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음식 재료가 입에 들어오면 구강감각이 편안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일단 할머니는 이게 문제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아이가 아직까지 편안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재료를 ‘싫다’고 하는 건 이 나이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일상 영상에서 금쪽이는 할머니의 다소 거친 언행에 파르르 떨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출연진들이 “좀 무섭다”고 반응하자 할머니는 “원래 말투가 좀 거칠다”고 해명했다. 또한 할머니는 “같이 놀자”는 금쪽이를 밀어내며 “안 놀아”라고 타박했다. 이를 보던 정형돈은 “딱 예전 우리 부모님”이라고 공감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할머니가 금쪽이를 대하는 방식은 ‘거절적’이다. 할머니 많이 쓰는 말이 ‘저리 가’ ‘안 돼’ 등이다. 거절하는 표현이다. 아이가 바깥 놀이를 요구하는 건 정당하냐, 아니면 무리한 요구냐. 정당한 건 ‘그럴 수 있다’고 해야 하는데 금쪽이는 모두 거절 당하고 있다. 금쪽이의 떼는 요구를 들어달라는 것과, 사랑과 관심을 달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