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0.51% 하락 출발…2668.73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9포인트(0.51%) 내린 2668.73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135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억원, 1203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15%), LG에너지솔루션(0.30%),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셀트리온(0.78%)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66%), 현대차(-1.89%), 삼성전자우(-0.49%), 기아(-0.25%), KB금융(-0.76%), POSCO홀딩스(-0.27%) 등은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포인트(0.01%) 내린 844.62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2억원, 89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은 40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가스, 세계 최초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 시운전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SK가스가 세계 최초로 1.2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의 통합 시운전에 본격 진입했다. SK가스는 울산지피에스가 가스터빈 최초 점화 성공을 통해 통합 시운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울산지피에스는 지난달 1일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연소해 400MW급 가스터빈 2기를 가동하는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이번 최초 점화는 지난 4월 LNG 터미널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처음 도입된 LNG가 사용되면서 SK가스 LNG 밸류체인의 핵심인 터미널사업과 발전사업의 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연결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7일에는 LNG 연소를 통해 발생한 전기를 한국전력 계통망에 연결해 공급하는 전력계통 연결에도 성공했다. 울산지피에스는 SK가스가 1조4000억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최초 GW급 LNG·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2GW로 원자력 발전소 1기와 맞먹는 수준이며, 연간 생..

‘합리적 분양가에’…’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완판 달성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완판'(100% 계약완료)을 달성했다. 금강주택은 오산세교2지구에 들어서는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 호재와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 등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 책정, 특화설계 적용 등에 수요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는게 금강주택의 설명이다. 단지가 인접한 1호선 오산역은 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됐다. 또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공사도 가시화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연구개발(R&D)·업무 시설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금강주택은..

전문건설공제조합, 르완다에 교육용 기자재 기증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전문조합)이 르완다 현지 학생들을 위해 학교 교육용 기자재를 기부했다. 전문조합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필경재에서 이를 위한 ‘교육용 기자재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재 이사장, 박성진 전무이사 등 전문조합 임직원과 클로뎃 이레레 르완다 교육부 장관,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 잭 엔가람베 르완다 인프라부 도시화주택국장, 클라우드 간자 주한르완다대사관 참사관, 장 클로드 카라옌지 크리스탈벤처스 대표이사(CEO), 알렉시스 카부토 쉐마파워 CEO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르완다 현지 교육 인프라 개선 지원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하나로 진행됐다는 게 전문조합 측 설명이다. 앞서 전문조합은 물품 기증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자칠판, 필기도구, 미술용품, 체육용품, 음악용품, 영문서적 등 교육용 완구와 유아용 의류 6200점을..

삼성전자, ‘번인 방지·AI 탑재’ 게이밍 모니터 내놨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혁신 기술 및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한 ‘오디세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4일 평면 16대 9 비율의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2종을 출시했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라인업은 연결성 및 편의 기능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 공간을 조성한다. ◇오디세이 OLED, 독자 ‘번인 방지’ 기술 탑재 이번에 출시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모니터에 적용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24년형 OLED 모니터 신제품은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검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빛 반사를 줄여준다. 또 초슬림 메탈 디자인과 게임 화면을 분석해 조..

5월 소비자물가 2.7% 상승…두달 연속 둔화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하며 둔화세를 이어갔다.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9(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상승했다. 이는 지난 4

금감원, 나스닥 상장 빙자 사기 주의보 발령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금융당국은 최근 일부 비상장 회사가 나스닥(NASDAQ) 상장을 빙자해 주주들에게 주식 이체를 요구하는 새로운 사기 수법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나스닥 상장을 내세워 금융소비자를 현혹하는 비상

CJ대한통운 美 통합법인,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14년 연속

[더구루=한아름 기자]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됐다. 14년 연속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물류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4일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Inbound Logistics)에서 따르면 CJ대한통운이 ‘2024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선정됐다. 2010년부터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을 위해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해 ‘G75’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이번 평가는 △측정 가능한 녹색 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 △지속적인 개선 △업계 인식 등 4가지 항목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친환경 물류를 실천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있는 사업장 에너지 사용량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전기 △가스 △물 △천연가스 △재활용 △폐기물 등 6가지 항목을 사업장 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연간 목표를 산정해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해 화물차 전체 이동 거리를 단축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중이다. 이 밖에도 고효율 조명, 태양광 패널, 친환경 포장 소재 등을 물류센터에 적극 도입해 녹색 물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프라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할인 프로모션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TP Living㈜의 프리미엄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SOFRAUM)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입점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프라움은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 프로모션 대표 상품인 피스 거위털 차렵이불은 프라우덴 정품 구스다운이 사용된 여름/간절기용 구스 차렵이불로, 장마철에도 꿉꿉함 걱정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면 100%로 부드러움과 네덜란드 TANATEX사의 쿨링 기능으로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한다.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고 별도의 이불 커버를 씌울 필요가 없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냉감 패드는 최대 50%, 여름 차렵 이불은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프라움 브랜드 담당자는 “고객 접점이 높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소프라움의 하이엔드 베딩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신규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오픈 프로모션의 할인율이 가장 큰 만큼,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고퀄리티 베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라움은 모기업인 TP(구 태평양물산)의 1984년 국내 최초 우모생산의 국산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유일의 우모의 소싱, 가공, 생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지는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다. 2009년 브랜드 론칭 이래 최고급 구스 다운과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고품질 침구류를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노사, 구형 근무복 지원…몽골 저소득 농가에 기부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포스코는 3일(현지시간) 노사가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르갈란트 지역개발교육센터에서 몽골의 저소득 목축농가에 구형 근무복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NGO)가 협업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직원 대의기구인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포스코 노무협력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2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안전을 중시한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으며, 기존의 스카이 블루 색상의 근무복은 해외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본석 포스코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위원 대표는 “포스코의 근무복을 해외에 기부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성한 포스코노동조합 기획실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모범적인 K-노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는 3월부터 근무복 기부에 필요한 세탁과 포장, 운송작업을 함께해 왔다. 이번 기부는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근무복을 수거해 세탁하고, 포스코플로우가 국내외 물류망을 활용해 해외로 이송했다.

[영상] 하버드대,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예방 효과 확인…JW중외제약 리바로 주목↑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하버드대 의대·매사추세츠 종합 암센터가 고지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이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연구팀은 31일 피타바스타틴이 세포·동물·인간 조직 샘플 연구에서 염증 단백질 인터루킨-33(IL-33)을 차단, 만성 췌장염·췌장암 예방 효과를 나타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피타바스타틴은 일본 제약사 코와(Kowa)와 닛산화학(Nissan Chemical)이 지난 2004년 공동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하버드대, 피타바스타틴 췌장암 예방 효과 확인…JW중외제약 리바로 주목↑

김정수 삼양 부회장, 이화경 부회장 제치고 식품 여성 주식 부호 ‘1위’ 올라

[더구루=김형수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국내 식품기업 여성 주식부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줄곧 1위에 자리에 차지했던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을 제쳤다. 불닭볶음면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삼양식품 주가가 수직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정수 부회장은 삼양식품 주식 32만5850주(4.33%)를 보유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263만587주·34.92%)에 이은 삼양식품 2대 주주다. 김 부회장이 보유한 삼양식품 지분은 전년과 올해 동일하게 4.33%이지만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불닭볶음면을 통해 해외에서 K푸드 돌풍을 일으킨 삼양식품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실제 1년 새 김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급상승했다. 지난달 28일 기준 김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17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30일 지분 가치가 약 343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5.13배 치솟았다. 불닭볶음면 해외 수출이 증대되면서 삼양식품 주가가 대폭 오른 영향이다. 지난해 5월30일 10만5200원이었던 삼양식품 주가는 지난달 28일 53만900원으로 껑충 뛰었다. 삼양식품 지난해 매출은 1조1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00% 증가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이 전년에 비해 34.00% 증가한 8093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 중동, 아프라카 등 글로벌로 불닭볶음면 수출이 확대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인기에 국내 식품기업 여성 주식부호 1위였던 이화경 부회장을 밀어냈다. 이 부회장은 오리온 지분가치가 감소하면서 2위로 주저앉았다. 그는 오리온의 지분 161만3353주(4.08%)를 갖고 있다. 지난해 5월 30일 12만7500원을 기록했던 오리온 주가가 지난달 28일 9만3700원으로 줄어들면서 이 부회장의 지분가치는 약 2057억원에서 약 1512억원으로 하락했다.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톱3’를 차지했다. 신 의장은 지난 2020년 7월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국내 주식을 상속했다. 신 의장은 롯데지주 지분 3.27%(343만4230주), 롯데쇼핑 지분 1.05%(29만7653주), 롯데웰푸드 지분 2.51%(23만6742주), 롯데칠성음료 지분 2.66%(233만7073주) 등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신영자 의장이 손에 쥔 이들 지분 가치는 약 1746억원이다. 이어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여동생 함영혜씨, 누나 함영림씨 등이 각각 해당 순위 4위와 5위에 올랐다. 함영혜씨는 11만3980주(2.84%), 함영림씨는 11만1700주(2.79%)의 오뚜기 주식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함영혜씨의 오뚜기 지분가치는 약 524억원, 함영림씨의 오뚜기 지분가치는 약 514억원이다.

삼성웰스토리, 100여종 여름 미식 메뉴로 고객 입맛 사로 잡는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여름철 신메뉴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썸머 다이어리(Summer Diary)’ 프로모션을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때 이른 더위와 길어진 여름을 다양한 여름철 이색 메뉴와 디저트로 채워나가는 일기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내식당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여름철 별미와 디저트 100여 종이 제공된다.4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시원한 여름 메뉴를 선보이는 △청량한 여름맛, 동남아시아와 제주도 등 휴양지 로컬 메뉴를 제공하는 △힐링 맛캉스, 여름철 원기회복 보양식을 제공하는 △기(氣)특한 충전식 총 3개 테마로 기획됐다. ‘청량한 여름맛’은 냉면부터 소바, 비빔면까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 중 이원일 셰프의 보양냉면, 정호영 셰프의 냉라멘(히야시츄카) 등 스타 셰프와 삼성웰스토리 메뉴개발 조직이 함께 단체급식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개발한 메뉴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MZ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소스를 가미한 ‘마라닭고기비빔면’, 시원하게 즐기는 ‘오징어들기름콜드파스타’ 등의 이색 별미들도 맛볼 수 있다.’힐링 맛캉스’는 여름 휴가철 대표 휴양지인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일본, 제주도 등 다양한 국가의 로컬 음식들을 삼성웰스토리만의 방식으로 재구현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메뉴 공모전’에서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자신만의 노하우와 취향을 담아 개발한 로컬 메뉴들도 선보인다. ‘오키나와식 타코라이스’, ‘청귤참외소바’ 등 평소에 구내식당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메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기특한 충전식’은 구내식당 이용고객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 제철 감자를 으깨 만든 감자삼계탕 등 국내 대표 보양식뿐 아니라 중국의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광동식 전복버섯탕 등 중국인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이색 메뉴도 선보이며 먹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삼성웰스토리는 이 밖에도 일본풍 베이커리 브랜드 ‘오시오 팡야’의 버터롤 3종, 성수 핫플레이스 ‘브라우터 성수’의 프레첼 등 일본 및 휴양지의 유명 베이커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도 제공한다.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구내식당에서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메뉴들로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다양한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식음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균 수명 80세? 3명 중 1명, 암에 걸린다…꼭 바꿔야 할 세 가지

[데일리임팩트 배선영 기자] “80세 넘은 노인 3명 당 1명이 암에 걸립니다. 건강하게 80세 넘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 평균 수명 80세가 중요한가요?” “우리나라 40세 이하 유방암 환자 수가 전체 유방암의 50%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유방암 발병 원인에 노출돼 있다는 거죠. 다른 나라에 없는 원인이 있다는 건데 아무도 그 원인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암 환자를 만나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은 시대에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태초먹거리 학교장)의 경고장은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지난 5월 22일 서울 영등포

먼키, 5주년 기념 프로모션…’1년 임대료 0원’ 혜택

맛집편집샵 먼키가 론칭 5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키에 새로 입점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입점 계약 시 1년 간 임대료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 편집샵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등 전국에 6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130여 개의 매장이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높아져 가는 임대료 부담에 지친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