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으로 285건 피해 발생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건축물 269건,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28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피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부안군은 재난 피해자 구호를 위해 특별교부세 5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잠실·삼성·대치·청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부동산 시장 과열 방지”

서울시가 송파구와 강남구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는 아파트 가격 상승과 부동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거래를 한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웰라움 홍천’, 홍천 대장 아파트 되나 ‘눈길’

강원 홍천에 위치한 ‘대상 웰라움 홍천’은 중대형 특화 아파트로, 홍천 갈마곡지구 내에서 유일한 아파트이다. 주변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홍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주차 대수와 가족공간 확장 등 프리미엄 단지의

한경협 “한국 지주회사 사전규제, G5 수준으로 완화해야”

한국의 지주회사 규제는 세계적으로 강력한 수준이며, G5 국가와 비교해 사후 규제 중심의 완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G5 국가는 사전 규제를 시행하지 않고 경쟁법과 회사법을 통해 사후 규제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다양한 지주회사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 50➝80명 확대 위촉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을 8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동주택에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이로써 장기수선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차이나 UCC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한중수교 32주년을 기념한 2024 차이나 UCC 전국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 학생들은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였고, 변수예와 민보경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중 양국의 우의증진과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

영풍 석포제련소,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점검의 날’ 행사

영풍 석포제련소는 13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제련소 1공장 및 2공장 정문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보건 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원 및 제련소 임직원, 협력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제련소 1공장과 2공장 정문에서 출근 및 근무 교대하는 제련소 및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작업 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최근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고, 올해는 평년보다 여름철 날씨가 더 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문과 함께 이온음료, 물티슈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작업자들이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가 덜 깬 상태에서 조업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음주측정을 실..

연정훈·나인우 떠난다… ‘1박2일’ 측 “이달 중 막촬”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배우 연정훈, 나인우와의 여정을 마무리한다.”1박 2일” 측은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가 하차한다. 세 사람은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정훈은 지난 2019년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그간 “1박2일”의 든든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며 건강한 웃음을 전해왔다. 나인우는 2022년 합류해 2년 동안 “1박2일”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순수한 매력과 만능 케미스트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정규 PD는 2022년부터 “1박2일”의 메인 PD를 맡아 과감한 연출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이에 제작진은 “그간 애정을 갖고 “1박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

[특징주] 현대차, 27만원 넘었다… 호실적·주주환원 기대에 신고가

현대자동차 주가가 올 2분기 호실적, 주주환원 등 기대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44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2.41%) 오른 2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장중 28만10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날(13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어난 4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판매 호조에 원재료 가격 하락, 환율 상승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쟁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우려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 배터리 가격 하락과 조지아 메타플랜트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면서 IRA 보조금 수령에 따른 인센티브 감소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성차 시장의 주주환원 강화 흐름도 커지고 있다. G..

권도형, 6조원대 벌금·환수금 낸다… 美 SEC와 합의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44억7000만달러(약 6조1400억원) 규모의 벌금 및 환수금을 내기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 등에 따르면 권 전 대표와 테라폼랩스 측은 SEC와 합의해 벌금 및 환수금 44억7000만달러를 내기로 했다. 합의에는 권 전 대표의 암호화폐 자산 증권거래 금지와 상장기업의 임원·이사 재직 제한도 담겼다. 매체는 뉴욕 남부연방법원 재판기록을 보면 SEC가 테라폼랩스와 권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이같이 합의했다며 재판부 승인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SEC는 이번 합의를 통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최대한의 자금을 돌려주고 테라폼은 영원히 폐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합의 시 “뻔뻔한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과 연방 증권법 적용을 받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새로운 행동 기준으로 연방 증권법 요건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에게 ..

‘용인 학고개터널→용인대 상습 정체’ 풀린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 정문 삼거리까지 200m 구간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 정문에 이르는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은 앞·뒤 구간은 왕복 4개 차로지만 이 구간만 2개 차로 밖에 없어 병목현상이 심했었다. 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이 구간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총사업비는 9,000만원이 소요됐다.시 관계자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단기간에 병목 구간을 해소했다”며 “이 구간 도로가 왕복 4개 차로로 넓어져 이동·남사읍 일대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