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위해 최선을 다할것”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니켈 보유·생산국 인도네시아가 최근 탐사한 니켈 매장량을 공개했다. 보유 매장량이 추가되면서 니켈 시장 내 인도네시아의 입김이 더욱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디 카트린 렝키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APNI)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광업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세부 탐사를 진행해 남동 술라웨시주에서 45억t 규모의 채굴 가능한 니켈 매장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365개의 니켈 IUP-OP(광물사업권)가 있으며, 총 채굴 면적은 310만ha로 이 중 탐사된 면적은 100만ha 미만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수요 증대로 니켈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광 형태 니켈 수출을 금지했다. 이를 통해 다운스트림 산업을 장려하며 니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석 소비량은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석 소비량은 △2021년 약 6500만t △2022년 약 1억1000만t △2023년 약 2억t △올해 약 2억6500만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니켈 시장의 압도적인 선두주자로서 가격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서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은 지난달 니켈 가격을 t당 1만8000달러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생산량 할당 승인 절차가 지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컸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이 맞물리며 지난 2월 6일 1만5620 달러까지 내려갔던 니켈 가격은 지난달 다시 1만9000 달러 선을 돌파,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 니켈을 포함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니켈 함유 배터리가 전기차 생산업체에 수익성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니켈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40만t에 이르며 약 33% 증가할 것으로 블룸버그 산하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는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전 세계 니켈의 약 40.2%를 생산했다. 전 세계 니켈 채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00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33년에는 약 944억3000만 달러의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테슬라 공매도 투자자들이 최근 주가 랠리에서 대규모 손실을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이터 분석업체 S3 파트너스(S3 Partners)는 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 하락을 예상한 공매도 투자자들이 최근 랠리에서 50억 달러(약 6조89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15% 상승을 포함해 지난 23일 거래 마감 이후 30% 이상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컨퍼런스에서 현재 제조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더 저렴한 전기 자동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중국 방문도 요인이 됐다. 이번 방중에서 테슬라는 중국 내 자율 주행 기술 출시에 심혈을 기울이는 동시에 중국 대기업 바이두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공표했다. 이호르 두사니우스키 S3 파트너스 예측 분석 담당 상무이사는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 24일 이후 공매도 손실이 53억8000만 달러(약 7조4157억원)에 달했다”며 “이는 공매도 투자자들의 연간 수익에서 상당히 큰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 공매도는 장 마감 시가총액 손실로 28억4000만 달러(약 3조9146억원)가 감소했다”며 “4월 거래의 경우 20억2000만 달러(약 2조7840억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테슬라 주가는 최근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1% 하락했다. S3 파트너스는 테슬라의 약세장 속 수익이 42억 달러(약 5조7900억원)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두사니우스키 상무이사는 “지난 한 주 동안 200만 주 이상의 신주가 공매도 됐다”면서 “이는 단기간의 공매도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테슬라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공매도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동부 지역 콜탄 광산마을을 반군에 점령 당했다. 북부 키부 지역 루바야에 이어 추가로 광산마을을 점령 당한 가운데 민주콩고 정부는 반군의 배후 세력으로 르완다를 의심하고 있다. 민주콩고 정부는 2일 동부 지역 투치족 반군인 M23과 치열한 군사 충돌 끝에 콜탄 광산마을 한 곳을 뺏겼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정부는 M23의 배후 지원 세력으로 르완다를 지목했다.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최근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M23 반군이 르완다의 팽창주의적 목표를 위한 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르완다를 향해 M23 반군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르완다 정부는 치세케디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M23은 지난해 2월 민주콩고 북부 키부 지역에 위치한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을 점령했다. 당시 민주콩고 정부는 르완다 군대가 함께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에 진입했으며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민주콩고 시민 사회 활동가 볼테르 사디키는 “M23 반군이 루바야를 점령한 것은 경제적 이익이 아닌 내부의 적을 쫓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M23 반군이 총을 든 민간인들에게 총을 넘겨주고 살 길을 찾아 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민주콩고는 세계 콜탄 매장량의 80%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가 루바야 지역에 매장돼 있다. 지난 2021년 민주콩고는 약 700t(톤)의 콜탄을 생산했으며 이는 그 해 전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콜탄은 콜럼바이트-탄탈라이트의 줄임말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광물 중 하나다. 현대 기술 장치 제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광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콜탄은 탄탈륨 분말로 정제돼 노트북과 휴대폰 등 기타 고급 전자 장치의 내열 축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콜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QY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5억481만 달러(약 2조800억원)로 평가됐던 글로벌 콜탄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19억3392만 달러(약 2조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콜탄은 민주콩고 내전 장기화의 주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콩고 내전은 지난 1996년 시작돼 2003년 공식 종료됐지만 이후로도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기간 희생된 민주콩고 국민 수만 약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원장 배영호 )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 창업 지원 기구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8개 사를 모집한다. 신청 가능 업체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이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 8개사 내외로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 7년 미만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입주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해 14개 전 시군 민생투어에 첫 행선지로 전북 익산을 방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일 익산을 찾아 2차 지방 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바이오 특화산업..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한 17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4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와 2분기 전망’에서 지역별 경기 차별..
어린이 날 앞두고 관사 거주 군 자녀 70여 명에게 간식꾸러미 전달 비행단 자체 운영하는 기지 인근 초등학교 통학버스의 교통안전도 챙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 일·가정 양립..
여야가 새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에서부터 대조적이다. 총선 승패에 따라 분위기가 상반된 것이다. 참패한 집권 여당 국민의힘은 인물난 속 ‘친윤석열(친윤)’계 후보가 출마해 당내에서 반발이 확산하는 반면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강경..
작곡가 이호섭의 ‘노래하는 삶, 행복한 인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잘27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상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개최했다고2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붕 없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오산시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오산안전지도사협회'(회장 김영아)..
가수 김호중이 세계 4대 오케스트라와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김호중은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는 김호중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활용할 상징물을 오는 7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전통 축제인 ‘레이 데이'(Lei Day)를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기념하고자 ’31일간의 레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929년부터 시작된 레이 데이는 매년 5월1일 하와이에서 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가 3일까지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와 함께 의원, 전문위원,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프로그램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선거는 종료, 똘똘한 한 채는 계속’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4년 1분기 부동산 시장 흐름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른 하반기..
㈜한화는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6524억원·영업이익 1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178.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3.9% 급증했다. 나..
고창=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북 고창군이 2일 오전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농업인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주거제공이 어려운..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우리카드가 지난해 자금 조달 전략을 잘못 세운 탓에 올해 뼈아픈 성적을 받게 됐다. 호황기 때 수준으로 순익을 회복한 다른 금융지주계 카드사들과 달리 유일하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 1401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동아에스티(ST) CI. [사진=동아에스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