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 설립 8년 만에 인천공항 취항…인천-나리타 매일 운항

에어로케이항공, 설립 8년 만에 인천공항 취항 수요 높은 인천-나리타 노선 매일 1회 운항 에어로케이항공이 설립 8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30일 설립 8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새로운 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날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정기편 국제선을 운항한다. 이는 청주공항 거점 의무 기간 3년이 종료된 지 약 6주 만의 일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매일 1회(주 7회) 인천국제공항에서 도쿄(나리타)로 운항

HL D&I한라, 건설폐기물 저감 공법으로 ‘녹색기술인증’ 취득

건설폐기물 저감기술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전이보 공법’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철골로 구성된 전이보를 선제작해 현장에서 설치한 후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작업 과정을 단순화하고 시공 효율성을 높이며, 환경적 성과도 얻을 수 있다

LH, 30일 강원지역 공공정비사업 워크숍 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원지역 공공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LH는 민·관·공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정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1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정비사업과 사례를 살펴보고

KG스틸, 500억 설비투자…성장동력 마련

철강시장 둔화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KG스틸이 대대적인 설비 투자와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전략을 세웠다. 30일 KG스틸은 총 500억 원을 들여 △표면처리설비(CAL SPM) 신설 △아연도금라인 품종 전환 합리화 △9기가와트(GW) 태양광 설비 도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KG스틸은 올해 모든 투자를 마무리함으로써 제품 생산성이 높아지고 제조비용은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준공한 CAL SPM은 KG스틸의 고수익 제품인 석도강판의 원료(BP)를 연간 5만 톤(t) 생산할 수 있다. 이는 K

LH, 강원지역 공공정비사업 워크숍 개최…“노후도심 재정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강원지역 공공정비사업 Boom-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강원 춘천시 LH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따른 강원지역 내 성공적인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공 합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LH의 사업 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LH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지역 18개 지자체 정비 담당 공무원, 교수, 강원도시개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사채 ELB 완판

키움증권은 지난 24일 판매를 시작한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사채(Equity-Linked Bond·ELB)가 5거래일만인 30일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한 제 672회 특판 ELB는 세전 연5%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계좌의 납입 한도와 비과세 혜택 확대에 대한 개정안이 발표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용한 재테

일자리로 몰린다…’첨단 산단 집중’ 청주,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충북 청주가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내에 미래형 신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이를 따라 사람들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에는 총 17만5264개의 청약통장이 사용됐다. 서울을 제외하면 단일 도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청주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충북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3.4대 1을 기록했다. 서울(57.4대 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신한은행,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시행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지원 제도들과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9일 진행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매출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매출 관리 방법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관련 유익한 세무관리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창희 오픈업 팀장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매출분석 시스템

이브이첨단소재 투자사, 프랑스 슈나이더와 배터리 생산공정 최적화

이브이(EV)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배터리 생산 최적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이 프랑스에 짓게 될 공장은 대만에 있는 40메가와트시(MWh) 규모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공장 외에 첫 해외 생산거점으로 건설에 52억 유로(약 7조5000억 원)를 투자하게 된다. 2026년 말부터 가동을 시작해 2031년까지 증설을 거쳐 연간 약 60기가와트시(GWh)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웅진씽크빅, ‘수학 AI 디지털교과서’ 개발…교실에 개인화 학습 솔루션 제시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는 학교 변화에 맞춰 자사 에듀테크 경쟁력을 담은 솔루션으로 공교육 수업 현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자체 포트폴리오로 우수성을 입증한 초등 수학 과목으로 시작한다. 2019년 업계 최초 실시간 분석 AI 솔루션으로 출시해 지속해서 고도화한 ‘AI수학’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기록을 보유한 AI 연산 앱 ‘매쓰피드’ 등 초개인화 학습을 지향하는 수학 서비스들의 노하우를 담은 AI 디지털교과서를

마포구, 제1회 더 북 데이 개최

마포구는 6월 1~2일에 ‘더 북 데이’를 개최한다. 독서캠프존, 북 경매 행사, 작가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경매수익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