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BNK투자증권,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 체결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코스콤(사장 홍우선)은 BNK투자증권(사장 신명호)과 함께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스콤이 토큰증권 사업과 관련해 증권사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이다. 앞서 코스콤은 지난해 키움증권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삼성전자·현대차 만나 밸류업 참여 당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삼성전자·현대차·LG 등 코스피 대형 상장사를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형 상장사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 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삼성전자·현대차·LG 등 코스피 대형 상장사를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형 상장사들이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31일 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코스피 대형 상장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 이

KB국민은행, ‘한국사 매일 퀴즈’ 오픈

[잡포스트] 임택 기자 =KB국민은행이 ‘리브 Next’ 내 교육 특화 콘텐츠로 ‘한국사 매일 퀴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매일 한국사 퀴즈 1문제를 출제한다.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국민은행 고객은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스타프렌즈(비비·라무·아거·콜리·키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퀴즈에 참여하고 매주 수요일 열리는 승급전에서 캐릭터 레벨을 높일 수 있다. 캐릭터 레벨에 조선시대 품계 제도(

박찬수 거래소 청산결제본부장, 글로벌청산기관협회 집행위원 선출

한국거래소는 박찬수 청산결제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글로벌청산기관협회(CCP Global)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CCP Global은 금융상품시장의 청산·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31개국 42개 중앙청산소(CCP)로 한국거래소는 박찬수 청산결제본부장이 3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글로벌청산기관협회(CCP Global)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CCP Global은 금융상품시장의 청산·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31개국 42개 중앙청산소(CCP)로

포스코이앤씨, 강원 속초서 ‘더샵 속초프라임뷰’ 31일 견본주택 개관

[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7월 1일에서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속초프라임뷰’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속초시(당해) 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48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분기 148억원 흑자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공시를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흑자 규모는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이 -280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에서 큰 폭으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1분기 148억원 흑자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4년 1분기 경영 공시를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흑자 규모는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이 -280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에서 큰 폭으

블랙록·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ETF 서류 수정본 제출…전문가 “8000달러 간다”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의 가격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 그레이스케일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위한 증권신고서 수정본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내달 이더리움 현물 ETF의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흥행 여부를 두고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31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86% 오른 6만8501.86달러(한화 약 94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0.38% 내린 3761.1달러(약 520만원)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33% 상승한 9526만원으로 9500만원선을 회복했으며 이더리움의 경우 0.36% 오른 52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서 현재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54%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는 30일(현지 시각)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를 이더리움 현물 ETF로 전환하기 위한 신청 서류 S-3 업데이트(수정) 버전을 미 SEC에 제출했다. 앞서 블랙록도 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 이는 SEC가 지난 23일 8곳의 이더리움 현물 ETF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한 지 일주일만이다. S-1 제출은 사실상 ETF 정식 출시 직전 단계다. 모든 ETF는 SEC로부터 19B-4와 S-1 두 가지 서류를 차례로 승인받아야 미국 증시에서 거래될 수 있다. 지난 1월 이더리움보다 먼저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도 같은 절차를 밟아 거래가 시작됐다.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발행자들에게 31일(현지 시각)까지 수정된 S-1 서류 초안을 제출토록 요구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발행자에게 두 차례 이상의 추가 수정을 요구할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이더리움 현물 ETF의 실제 상장과 거래는 몇 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이르면 내달부터 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블랙록의 S-1 수정본 제출은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S-1 승인은 빠르면 몇 주 내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의 가격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때처럼 급등세를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이더리움은 6600달러(약 913만원)까지 급등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현물 ETF 승인 이후 몇 주 동안 75% 상승한 것과 같이 이더리움도 비슷한 상승 폭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계 IB 스탠다드차타드(SC)도 “이더리움은 올해 연말 8000달러(약 1107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현물 ETF 승인 이후 향후 1년간 150억(20조7420억원)~450억달러(62조2260억원)의 자금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 이더리움의 가격은 1만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에 대한 시장 반응이 ‘부정적’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JP모건의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는 반감기와 같은 이벤트가 없고 스테이킹도 제외돼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수요가 훨씬 적을 것”이라며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자로 인식되는데, 이는 애플리케이션용 토큰으로 자리 잡은 이더리움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쿠팡 골드박스, ‘경주월드·캘리포니아비치’ 종일권 특가 판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쿠팡이 내달 1일 하루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경주월드와 캘리포니아비치 종일권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쿠팡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신화월드, 서울랜드 등 와우 회원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행사에 특가로 제공하는 상품은 인기 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와 테마파크 경주월드다.캘리포니아비치 하이시즌(7월 1일~19일) 종일권, 골드시즌(7월 1일~31일) 대인 종일권, 소인 최대 69% 할인한다. 경주월드 종일권도 특가 판매한다.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

한미 간판 신약 ‘롤론티스’ 미국 넘어 글로벌 진출 가속화

ㅎ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항해를 지속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미국 시장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둔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롤론티스는 바이오신약 분야 연구에 관한 한미약품의 오랜 노력의 축적으로 이뤄낸 성과다. 2010년대 초반 첫 연구를 시작해 2012년 미국 스펙트럼사에 기술수출 했고, 미국 등 글로벌에서 진행한 우수한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

토스뱅크 1분기 순익 148억…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

토스뱅크가 올해 연간 흑자 달성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토스뱅크는 건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280억원) 대비 152.7%가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분기 기준 첫 흑자를 달성한 지난해 3분기(86억원) 대비 흑자 규모도 2배 가까이 증가했다.토스뱅크는 직전 3개 분기 연속 흑자로 올해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1분기 말 고객 수는 986만명으로, 전년 동기(607만명) 대비 약 1.…

삼성스토어,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해 고객 편의 강화

삼성스토어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추가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맞춰 삼성스토어는 지난 1월 전국 40개 주요 매장에 1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 충전소는 이용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고, 이에 따라 6월부터 ▲북울산 ▲동대전 ▲창원 매장에 신규 설치를 진행하며,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정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매장에도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차량에 충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참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진행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사 세종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ESG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오는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약 20여명이 동참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65ha에 달하는 규모에 4367종의 식물로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연간 백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특히 수목원 내 감각정원은 허브류, 촉…

산은,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9곳 선정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함께 ‘혁신성장펀드’ 올해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총 9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분야별로는 혁신산업펀드 소형분야 3개사, 중형분야 2개사, 대형분야 2개 사와 성장지원펀드 대형 분야 2개 사가 선정됐다. 경쟁률은 2.1대 1이었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신속히 개시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올해 혁신성장펀드 조성을 통해 혁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함께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환경(1차) 및 AI 분야(2차)에 대한 운용사 우선 선정을 통해 국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진, 한국항공대와 공동으로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 개최

한진과 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진&한국항공대 아이디어 허브 공모전(이하 ‘공모전’)’ 최종 발표회가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펼쳐졌다.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한진이 추진하는 사업과 프로젝트에 대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하고 물류산업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10월 진행된 조현민 사장의 한국항공대 특강에서 한 학생의 제안을 조현민 사장이 적극 수렴해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올해로 각각…

[주간분양] 아파트 매매거래량 상승세…전국 9곳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417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31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만193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3만4297건 대비 7641건(22.28%) 늘어난 것이다.1년 전(3만4441건)에 비해서도 21.7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거래량 상승세가 향후 청약 시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아시아 석화 위기, APIC 회원국 대응에 달렸다”

“아시아 석유화학산업이 이 복잡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 것인지, 아니면 만성적 저성장의 늪에 빠질 것인지는 앞으로 몇 년간 APIC 7개 회원국의 대응에 달려 있을 것.”신학철 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 겸 LG화학 부회장은 3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과제가 많다”며 “아시아 석유화학산업의 초국가적 …

토스뱅크, 1분기 순익 148억원 기록…3개분기 연속 흑자 기조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내며 3개 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익으로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엔 28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턴어라운드를 나타낸 것이다. 첫 분기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도 흑자규모는 2배가량 커졌다.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연간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고객수는 98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배 증가했다. 지난해 말(888만명)과 비교해도 3개월만에 100만명 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4월에 이미 1000만 고객을 달성했다. 토스뱅크 측은 ‘평생무료 환전’ 외환서비스와 ‘자동 일복리 나눠모으기 통장’ 등의 혁신상품을 은행권에선 처음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주도하면서 고객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지은 아워혼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실패…구본성 “매각 추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며 ‘남매의 난’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녀인 구미현씨가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 결정타가 됐다. 구본성 전 부회장(장남) 및 구미현씨(장녀)와 구지은 부회장(막내) 및 구명진씨(차녀) 간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회사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매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아워홈은 3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회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총의 핵심 안건은 1호 안건인 자사주 매입 안건이다. 자사주 매입 안건의 경우 아워홈의 배당 가능 이익인 5331억원을 활용해 1년 내에 자사주 1401만 9520주를 사들이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구지은 부회장이 구미현 씨의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장남과 장녀가 손을 잡는 상황을 막을 수 있는 만큼, 구지은 부회장의 입장에선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