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체험’ 진행

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화테마정원 ‘하늘정원길’에서 13일부터 4일간 ‘매실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하늘정원길은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였다. 오픈 초기부터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게 매실을 조기 분리시켜 매화나무를 성장시켜 왔다.지난해 임직원 테스트를 거쳐 나무가 건강하게 생육하고 있다고 판단, 올해 고객 대상으로 확대해 ‘매실따기 체험’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매실따기 체험’은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회원이면 오늘부터 내…

1분기 국민소득 2.4% 증가…GDP 성장률 1.3%

올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교역조건이 개선된 영향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1.3%)을 크게 상회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실질 GNI는 567조5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4%(13조원) 늘었다. 실질 GNI는 국내총소득(GDI)에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해 계산한다.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지난 1분기 5조9000억원으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번 소득에서 외국인이 국내에서 …

에이블리, 카테고리 간 교차 구매 급증…’패션⋅디지털’이 1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5월 카테고리간 교차 구매가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5월 ‘뷰티⋅라이프’ 상품을 동시에 구매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2배(100%) 증가했다. ‘패션⋅뷰티’ 카테고리 교차 구매 고객은 70%, ‘뷰티⋅디지털’은 55% 성장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디지털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한 고객도 30% 가량 늘어 거래액 성장을 견인하고 에이블리가 라이프 스타일 영역 전반으로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이뤘음을 증명했다.5월 에이블리 교차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 패션⋅디지털 카테고…

국민계정 기준년 개편…소득 3만 달러 돌파 ‘2017→2014년’

한국은행이 국민계정을 개편한 결과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돌파한 시기가 2017년에서 2014년으로 3년 앞당겨졌다.한은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 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2000~2023년)’를 발표했다.한은은 국민경제의 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고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년을 최근 시점으로 변경하는 기준년 개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958년(1955년 기준년) 처음 국민계정통계를 발표한 이래 총 12회에 걸쳐 5년 주기로 기준년 개편을 시행…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진행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난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역대 넥스트로컬 사업에 참여한 선배 창업 기업의 홍보 부스 전시와 함께 ▲설아래 ▲레드로즈빈 ▲오트릿 ▲잇밋 등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에 입점 중인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 상품 전시가 진행됐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삼성화재, 지식재산권 활성화 위한 사내 IP 페스티벌 개최

삼성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 2회 IP 페스티벌(IP Festival)’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IP(Intellectual Property) Festival은 삼성화재가 디지털 금융기술 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금융사 또한 경쟁의 상대가 무한대로 확장돼 가고있는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발 맞추어 디지털 기술 혁신 및 이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본식은 ‘특허 공모전 결선’이었다.…

후지필름BI, 유럽에 순환제조센터 설립…”폐기물 제로 실천”

후지필름BI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후지필름 매뉴팩처링 유럽(FUJIFILM Manufacturing Europe B.V.,)에 순환제조센터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후지필름BI의 유럽 순환제조센터는 유럽에서 판매된 프린터의 사용된 토너 카트리지를 수거하여 분해, 세척 및 검사를 거쳐 새로운 토너 카트리지로 재제조한다. 향후에는 이러한 재제조 프로세스를 재제조 복합기 및 프로덕션 프린터용 예비 부품 등 다른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순환제조센터는 자체 풍력 발전과 풍력 발전 회사로부터 모든 전력을 공급받아 운…

동부건설, 올해 신규 수주액 1조 원 돌파

동부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2925억 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추가로 수주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수주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1분기 성장률 1.3%… “수출 증대에 내수도 회복”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1.3%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와 건설투자 확대, 내수 회복 등이 영향을 미쳤다. 건설투자와 수출이 성장에 큰 영향을 주었고,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도 성장에 기여했다. 설비투자는 침체로 인해 감소했다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점검 나선 김회언 HDC현산 대표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옥외 작업과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 환경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DC는 ‘HDC 고드름 캠페인’을 통해 관리 방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에게 휴게시설과 아이스 조끼를 제공한

한화큐셀, 美친환경 인증 획득…공공조달시장 진출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의 태양광 모듈 제품이 미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현지 내 까다로운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5일 큐트론(Q.TRON),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중 4종의 모듈 제품의 EPEAT 브론즈(Bronze)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는 미국 GEC(Green Electronics Council)가 운영하는 전자·전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환경 평가 제도다. 필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브론즈 인증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관리, 투명한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프라이버시 홈페이지 오픈 [가상자산 통신]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 가져…지역 경제 살리는 청년 창업가 지원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전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서울특별시가 진행하는 ‘넥스트로컬’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및 이번 사업에 선발된 청년 창업가 100여명과 함께,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 양구군 서흥원 군수, 단양군 김문근 군수 등 협력 기업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역대 넥스

비트코인, 9일 만에 7만달러 돌파… 고용지표 둔화 영향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고용지표 긍정적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상화폐 가격이 7만 달러를 돌파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투자자들의 장기적 확신도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자산 심리 단계는 ‘중간’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수출입은행,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사업에 3300억 차관 지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약 3300억원의 차관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의 케냐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됀다. 5일 케냐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케냐 외교부는 지난 4일 서울에서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 차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 자금은 콘자 스마트시티에 투입될 예정이다. 콘자 스마트시티는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몸바사 방향으로 60㎞ 떨어진 지역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다. 정부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을 통해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IPP는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 간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케냐 양국은 지난 2021~2022년 진행한 1차 사업으로 △콘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콘자시티 통합운영센터(IOC) 도입 자문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개발 등을 수행했다. 작년 9월 완료한 2차 사업에서는 △콘자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통합관제센터 예비 타당성 조사 △콘자-나이로비 간 광역교통망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콘자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조성 및 육성 기본계획 △콘자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을 다뤘다. 이어 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팜 구축 △인큐베이션 단지 개발 △재생 에너지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보 2024년 3월 7일자 참고 : 한·케냐, EIPP 3단계 사업 착수…콘자 스마트시티 개발 박차> 한편, 케나는 2030년 중간소득 국가 전환을 목표로 비전 2030 정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시티는 비전 2030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뉴욕증시 마감] 고용지표 둔화에 3대 지수 상승

미국 증시는 고용 지표에 주시하며 상승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모두 상승하며, 원유 가격은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가 감소하면서 9월 금리인하 기대도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전달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