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4년 제2차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도-시군 상생협력을 위해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 산업과 미래 에너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노력도 추

충남도,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충남도는 아산시에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2024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예타수행기간이 단축되어 2022년 12월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첫 사례이다. 예비타

강원도교육청, 2024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진단·평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심리평가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루기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사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 대입부터 ‘학폭 사항’ 의무반영…의대 증원 2000명 기조 유지

2026 의대 증원분, 차의과대 제외 1960명 ‘학폭’ 처분따라 전형별 정량·정성평가 지원자격제한 및 부적격처리 등 이뤄져 현 고2가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 반영된다.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은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학이 증원분을 100% 모집할 경우 기존 계획대로 2000명이 유지된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4년제 대학 195곳의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입시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양양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양양군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양양송이공원에서 개최.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음식,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도 진행될 예정. 많은 참여 바람.

LX하우시스, 고용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선정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LX하우시스는 국내 인테리어 기업 중 유일하게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중소 시공 협력사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직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바이오헬스케어, 지난해 매출 줄었는데 연구비 늘었다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매출은 줄었지만, 연구개발(R&D)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가 조사한 ‘2023 4분기 및 연간 상장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동향조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24조 원으로 전년보다 12.6% 줄었다. 의약품은 0.4% 성장했지만 의료기기의 매출이 60% 가까이 감소했다. 이번 자료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바이오헬스케어 지수에 해당하는 의약품·의료기기 93개 기업의 △인력 △연구개발비 △매출 △재무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다. 기업

롯데카드, 신종자본증권 공모 발행…”최대 연 6.1% 매월 이자 지급”

롯데카드가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178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요 예측은 7일 진행되고 14일 발행한다. 이번 발행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향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발행금액은 900억 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78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5~6.1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

GC녹십자웰빙이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이다. 올해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어니스트리는 주력 제품 라인업을 보강한다. 채널 전용 상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 198억 달러 목표…OLED 세계 최고 기술 확보”

정부가 올해 디스플레이 분야 수출 19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업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들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

엠젠솔루션, 알포트증후군 질환모델 돼지 생산 성공…유전자 완전결손 확인

엠젠솔루션은 유전성 신장질환의 일종인 알포트증후군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엠젠솔루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안규리 교수, 김현호 박사)팀 및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질환모델 돼지를 개발했다. 이어 30여개월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질환모델로서의 검증을 입증 완료했다. 이번 연구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용해 돼지 신장 내 사구체 기저막을 이루는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는 제4형 콜라겐 유전자(COL4A)를 제거한 것이다. 태어난 돼지는 유전자형 검사에서 COL4A 유전자의 완전결손이 확인됐다.

성신여대 이선진 연구원, ‘NetSec KR 2024’서 우수신진연구자상 수상

성신여자대학교는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 이선진 연구원이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30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 2024)’에서 우수신진연구자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4~25일 진행된 ‘NetSec-KR 20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최,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주관의 국내 최대 정보보호 전문 학술대회로 알려졌다. 24일 개회식에서는 △과힉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 △한국전자

매년 교통 SOC 15조 이상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30%대 정체

정부가 매년 15조 원이 넘는 예산을 도로·철도 등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 급증에 따른 대도시 인구 외곽이동으로 장거리 출퇴근은 심화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교통 SOC 확충 중심 국가교통계획체계에서 교통서비스 및 운영을 포함한 포괄적 국가교통정책 계획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지방연구원(서울·경기·세종·충북), 대

‘세종지방법원’ 생기나…법원 신설 로드맵 마련 나선 대법원

법원행정처, 합리적인 법원 신설‧통합 기준 연구용역 해외 사례 참고 및 지역별 인구‧면적‧사건 수 등 비교 조희대 대법원장 “시급한 지역부터 설치”…밑그림 제시 대법원이 지역별 법원 신설 등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시급한 지역부터 (법원 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기조에 맞춰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30일 ‘합리적인 법원 신설 및 통합 기준 등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법원 설치는 입법사항으로 국회가 나서야 하지만, 운영 주체인

[특징주] 호텔신라, 예상치 하회 영업익에 4%대 약세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약세다. 2일 오후 1시 48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4.03%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하락한 1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9808억 원을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9334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