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식물성 대안식 체험’ 캠페인 전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건강한 대안 식문화를 소개하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왓유잇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뜻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에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 ‘유아왓유잇 슈퍼마켓’을 꾸미고 신세계푸드의 대안식품, 무항생제, 동물복지 관련 서적과 제품을 선보였다. 캠페인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유아왓유잇 저탄소 브런치 쿠킹클래스’을 진행했다.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이 높은 현대카드 고객 16명은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셰프와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고 직접 맛보며 식물성 대안식을 체험했다. 또 잔여 음식물 발생을 최소화한 조리법과 업사이클링 플레이트에 음식을 담아 탄소 저감도 실천했다. 오는 6월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의 총괄셰프와 함께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프랑스 미식 요리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직접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토크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가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더 쉽고 즐겁게 식물성 대안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부·안전보건公 대전세종본부, 5~6월 ‘산재예방사업 단기 집중 추진’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5~6월에 걸쳐 단기 산재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점검·지도·교육·홍보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감축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조사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매월 평균 50여명(전국기준)이었으나, 5월은 사고사망자 수가 6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올해 5~6월 사고사망자 수 증가도 우려되는 가운데 고용부와 공단은 이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사고 증가 부문과 사고 다발 산업·직종에 대해 전사적인 집중관리에 나선다. 공단은 집중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22개조를 통해 건설업의 고위험·사고다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점검과 사망사고 취약영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붕공사 현장과 50억원 이상 중·대규모 건설현장에 방문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은 향후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6대 추진방향 21대 추진과제를 통해 5~6월 단기 집중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대 추진방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 ▲산재예방사업 단기 집중 추진 ▲고위험 사고다발 분야 사업견고화 ▲고위험직종 산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시기·계절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강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4대 주요사업인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패트롤 현장점검 그리고 질식재해예방 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을 견인한다. 또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확인 주기를 단축해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대형건설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화학공장 기술지도를 펼치는 등 고위험 분야를 중점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벌목업, 건물관리업 등의 고위험직종에 유관기관과 협업, OPS 자료를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해 산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절기에는 질식재해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민-관 합동 점검, 예방물품(Cool-kit)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고사망 만인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6월까지 단기 집중관리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도 사고사망 감소추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산재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0%로 11차례 연속 동결 결정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하며 연속 11번째 동결 결정이 이뤄졌다.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1

현금 빼돌린 후 장부 조작 판치자… 금감원 “실질적 내부감사 없으면 가중 처벌할 것”

금감원은 회사의 내부통제 허점을 악용한 자금 횡령 방지를 위해 승인 절차를 강화하고 자금 담당자와 회계 담당자를 분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독립적이고 실질적인 내부감사 체계를 구축하고 중요한 취약사항이 발견되면 엄중 조치를 취할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日서비스, 100만 다운로드 돌파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 다운로드가 정식 출시 2주만에 100만 건을 돌파하며 초반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1일부터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선물 증정을 시작했다. 아우터플레인 일본 서비스는 지난 7일 시작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프리미어 스카우트 티켓 10장을 이용자들에게 증정한다. 이와함께 신규 캐릭터 2종과 스토리도 업데이트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초반 흥행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우터 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VA Games)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우터 플레인은 3D 턴제 방식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그래픽, 지상과 공중을 이동하는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캐릭터 수집, 방대한 스토리 등이 장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3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도쿄에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 백 대표는 메가포트 부문 대표와 일본 법인장을 겸임한다.

경기도,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 본격 추진

경기도는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를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교육과 인공지능 윤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인공지능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카드 신청, 문자 하나로 3분 만에 발급”

IBK기업은행이 ‘개인카드 원스톱(One-Stop) LMS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개인카드 One-Stop LMS 발급 서비스’는 영업점 직원이 카드신청 페이지 주소(URL)가 담긴 LMS(Long Message Service)를 발송하면 고객이 직접 카드신청부터 발급까지 앱 설치나 로그인 등의 절차 없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드발급이 완료되면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BC페이북을 통한 ‘간편결제 바로사용’이 가능하다. 동 서비스는 이달 재구축한 웹기반 카드발급 시스

우리금융F&I, 1200억 유상증자…”부실채권 시장 확대 대비”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12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와 향후 부실채권(NPL) 시장 규모 확대에 대응할 목적으로 출범한 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기자본이 3200억원대로 증가하게 된다.이를 통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비은행부문 역량 강화에 힘쓰는 우리금융의 행보에 발맞춰 NPL 매각시장 규

빌라 고가 매입 논란에… LH “감정평가 법령에 따라 평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근 시세 대비 고가에 매입한 주택을 주택가격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해명했다. LH는 매입 주택의 평균 매입 단가가 인근 거래사례와 비슷하거나 낮다고 설명했으며,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해 도심지 내 임대주택을

경기도, 경기가족친화기업 인증에 249개사 신청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에 249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수치이며, 가족친화 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증사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인증하고 다양한

SH공사, 고위직 중심 청렴 문화 조성에 ‘속도’

SH공사 경영진과 간부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렴도 제고계획 임원보고회에서 경영진들은 청렴도 제고계획을 발표하고, 청렴업무 추진 협의기구의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SH공사는 올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수원, 원전 형상관리 분야에 인공지능 도입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발전소 형상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맞춤형 언어모델을 구축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기술을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 ‘부패방지’ 청렴 라이브 교육 진행

충남 서천군에서 ‘2023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해 약 500명의 공직자에게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축하고 군민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 서천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