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하이재킹’ 6월에 극장에서 만나요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성동일 채수빈 감독 김성한 배우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변우석 “‘선업튀’ 16회 대본 읽다 눈물”(유퀴즈) [T-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에서는 ‘축제’ 특집을 맞아 100만뷰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 축제의 신 가수 싸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먼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만나본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까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 소녀들은 “더 이상 태안은 시골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계기부터 100만 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솔직한 소회를 전한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통통 튀는 ‘찐 리액션’이 현장을 환하게 밝힌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출격한다.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싸이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공개하며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도 솔직히 풀어낸다. 또한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비하인드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 마지막으로 신드롬급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배우 변우석을 만나볼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선재 열풍에 대한 소감과 함께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인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SM, 서울시와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서울숲 내 ‘광야숲’을 확대하며 생태환경보전 강화에 나선다. SM은 전날 서울시와 성동구 서울숲에서 ‘광야숲’ 확대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철혁 SM 대표와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M은 광야숲 사업후원, 설계와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 관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앞서 SM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서울숲 어린이정원 남측 부지에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이 식재된 정원을 조성하는 1기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큰앵초, 좀비비추, 노랑제비꽃 등 자생 식물을 비롯한 50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1400본 이상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이번 확대 조성에 따라 광야숲 총 815㎡ 규모에는 박쥐나무, 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2900본 이상이 식재됐다. 여기에 생물발광 콘셉트의 정원 조명과 통나무 의자 등 자연 친화적이면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들도 배치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혁 SM 대표이사는 “SM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광야숲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광야숲 확대조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여러 기업을 포함한 시민들의 사회공헌에 관한 관심과 활동이 활발해진 만큼 서울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에게 그 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은 지난 14일 서울 성수동 아크로 디타워 같은 입주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성수동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활동)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SM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씨앗키트로 직접 키운 수례국화, 개박하 등의 식물을 광야숲에 옮겨 심는 가드닝 행사도 진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불똥 튄 아일릿 첫 움직임, ‘뉴진스 카피’ 시비 법정서 가린다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다툼과 별개로 아일릿의 카피 논란과 관련한 시시비비를 가린다. 22일 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어도어 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해임 여부를 두고 본사 하이브와 갈등 중인 민 대표는 이달 초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판단했다며 하이브에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내치려 한다고 주장했다. 어도어의 경영권 찬탈 시도는 없었고, 카피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하자 하이브와 갈등을 빚게 됐다는 주장이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의 갈등은 ‘경영권 찬탈 시도’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장하는 ‘아일릿 뉴진스 카피 논란’에 대한 시시비비를 법적으로 가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민 대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 총회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반대하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안건은 본인의 해임 관련 여부다. 법원이 민 대표의 손을 들어줄 경우 31일 주총에서 하이브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기에 민 대표는 어도어에 머물 수 있게 된다. 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중이다. 반대로 민 대표의 요청이 기각될 경우 해임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는 금일(5월 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입니다.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천우희, ‘더 에이트 쇼’ & ‘히어로’ 글로벌 날개 달다

천우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천우희가 ‘더 에이트 쇼(The 8 Show)’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공개 후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2위를 나란히 기록 중이다. 천우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3일~5월 19일) 화제성 조사에서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X’(옛 트위터)에서는 ‘천우희 연기’가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확실한 지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두 작품이 동시에 화제를 불러모으며 천우희는 글로벌 행보에도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와 OTT 플랫폼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에이트 쇼’, ‘히어로’ 모두 넷플릭스 TV SHOWS 부문 글로벌 TOP 10에 안착했다. 천우희는 ‘더 에이트 쇼’에서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광기로 투영한 ‘8층’ 역을 맡아 작품의 뜨거운 화제를 견인하고 있다. 돈도 돈이지만 흥미에 이끌려 쇼에 참여하게 된 ‘8층’은 파격적인 행동과 비주얼로 시선을 끌고, 극적인 재미와 긴장감을 선두에서 이끄는 인물이다. 데뷔 이래 엄청난 연기 스펙트럼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을 얻은 천우희지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천우희의 얼굴’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의 천우희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낸다. 천우희는 극 중 장기용 가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릴 때는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고, 극의 흐름에 따른 로맨스에도 조금씩 속도를 붙여 시청자를 몰입 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5회에서 과거 학창시절 화재 사고를 떠올리며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천우희의 연기만으로 캐릭터의 모든 서사가 설명됐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 소재 안에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에 천우희의 열연이 더해져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더 에이트 쇼’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JTBC]

방탄소년단 RM, 美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방탄소년단 RM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Come back to m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활동이 전혀 없는 그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실제로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한편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6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1위, 80위에 올랐다.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167위에 포진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는 ‘월드 앨범’(15위), ‘톱 커런트 앨범’(36위)에 자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츄, 올여름 컴백 확정 “호주에서 MV 촬영 중”

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가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ATRP는 “츄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츄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츄는 현재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사랑스럽고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릴스 여신’으로도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한 뒤, ATRP에 새 둥지를 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TRP]

‘교복 입은’ JD1, ‘에러 405’ MV 티저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제이디원(JD1)이 새 싱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D1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발매되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JD1은 베이지 컬러의 교복을 착용하고 학생다운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JD1은 전학 간 학교에서 한 여학생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연기하며 뮤직비디오 본편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학교를 배경으로 보이는 JD1과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싱그럽고 청량한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를 연상하게 했다. 또한 신곡 ‘에러 405’의 중독적이고 신나는 멜로디가 함께 들려오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있는 JD1이 어떤 신곡과 무대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로 K팝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한편, JD1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트레저 하루토·박정우, 심상치 않은 도발적 눈빛

트레저 하루토 박정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레저가 멤버별 개인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KING KONG’ CONCEPT POSTER’를 게재했다. 요시·준규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하루토·박정우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다. 흑백 톤을 뚫고 나오는 두 사람의 도발적인 눈빛이 심상치 않다. 하루토는 개성 있는 스타일링에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고, 박정우는 흡인력 있는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자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층 짙어진 이들 아우라는 물론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상수배를 연상하게 하는 포스터 디자인이 긴장감을 더했다. 임팩트 강한 제목만큼이나 그 콘셉트가 예사롭지 않아 신곡과는 어떠한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KING KONG’을 발매한다. 앞서 YG 측이 “팀 특유의 에너제틱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던 터라 이들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또 올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왕성한 활동이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파일럿’ 한선화 “조정석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대본 미친 듯이 봐” [화보]

한선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선화가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에 대해 말했다. 한선화는 최근 한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선화는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뿐 아니라 함께하는 엄태구 선배 역시 강렬한 장르물에만 등장하다가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출연하는 거라 다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인형 탈을 쓰고 일하기도 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역할이다 보니 매회 다른 콘셉트가 잡혀 있었고, 정말 높은 텐션을 유지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술꾼도시여자들’에서의 캐릭터 때문에 오해가 좀 있는데, 제가 원래 텐션이 막 높은 사람은 아니다”라는 그는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거기에 반응하며 텐션을 높일 수는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혼자 외로이 텐션을 끌어올려야 했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7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에 대한 기대감도 넌지시 내비쳤다. 한선화는 “첫 촬영을 하고 나서 조정석 선배의 재능이 너무 탐나 대본을 미친 듯이 봤다. 부담이 되었다기보다는 너무 즐거웠다. 선배님에게 뒤처지지 않고 싶어서, 그 재밌는 연기에 나란히 티키타카를 해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자유롭고 쿨한 청춘…보이넥스트도어, 新 콘셉트 포토 공개

보이넥스트도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일본 데뷔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친근하면서도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0일 오후 6시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AND,’의 ‘YAKOU’(夜行)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SYOUYO’(逍遥) 버전이 한낮의 여유로운 산책을 그렸다면, 이번 ‘YAKOU’(夜行) 버전은 밤거리를 자유로이 활보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청춘의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숨길 수 없는 멋과 개성을 뽐낸다. 거울에 비친 자신들을 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촬영은 일본의 실제 지하철역 구내와 편의점 등에서 진행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일본 데뷔 싱글 ‘AND,’는 7월 10일 발매된다. 신보에는 한국 음반의 타이틀곡인 ‘One and Only’(데뷔 싱글 ‘WHO!’), ‘뭣 같아’(미니 1집 ‘WHY..’), ‘Earth, Wind & Fire’(미니 2집 ‘HOW?’)의 일본어 버전과 일본 오리지널 곡 등 총 4개 트랙이 수록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근 미니 2집 ‘H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로 글로벌 인기를 확장했다. ‘HOW?’ 음반 판매량은 지난 11일 기준 71만 6487장(써클차트 기준) 판매돼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및 ‘주간 합산 앨범 랭킹’(4월 15~21일) 1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기세를 몰아 오는 6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한다. 이어 같은 달 15~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OZ]

‘MC 도전’ 뉴진스 다니엘 “동서양 문화 경험하며 국가 유산의 위대함 알게 돼”

코리아 온 스테이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처음으로 MC에 도전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지난 21일 저녁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졌다. 이날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뉴진스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다. 다니엘은 “호주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자라 동서양의 문화를 모두 경험하며 고유성을 지닌 국가 유산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고, 첫 MC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상큼한 에너지가 가득한 여유로운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먼저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뮤지컬 ‘영웅’ 팀이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로 포문을 열며 웅장한 무대를 완성했다. 댄스 팀 딥앤댑은 ‘쌍진풀이’ 무대를 준비했고, 국가 유산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한 초대형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송가인은 ‘엄마 아리랑’, ‘월하가약’ 무대로 한국의 전통미를 통해 한국인의 얼을 전했고, 장민호는 ‘풍악을 울려라’, ‘사랑 너였니’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올아워즈는 ‘으랏차차(GOTCHA)’ 무대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고, ATBO 역시 ‘바운스(BOUNCE)’ 무대를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와 뮤지컬 ‘명성황후’ 팀은 ‘백성이여 일어나라’ 넘버를 시연하며 깊은 감동과 전율을 전했고, 최유리는 ‘숲’을 열창하며 힐링을 선물했다. 프로미스나인은 ‘#menow’,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핑크빛 매력을 발산했고, 효린은 ‘ONE NIGHT ONLY’, ‘바다보러갈래 BAE’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 ‘쿨 위드 유(Cool with you)’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이후 ‘Ditto’, ‘ETA’, ‘Super shy’ 무대를 차례로 펼치며 ‘코리아 온 스테이지’의 막을 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코리아 온 스테이지’]

기립·환호·떼창…라이즈, 美 LA 팬콘 성황

라이즈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첫 팬콘 투어 중인 라이즈(RIIZE)가 미국 LA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엘에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in LA)’는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피콕 씨어터(Peacock Theater)에서 열렸으며, 라이즈 히트곡 무대부터 ‘Impossible’, ‘9 Days’, ‘Honestly’, ‘One Kiss’ 등 6월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 게임,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기획된 게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은 ‘형팀 vs 동생팀’ 결과에 따라 다음 공연 지역에서 벌칙을 수행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영상도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등 유기적으로 연결된 투어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는 조깅에 나선 은석과 푸시업 100개에 성공한 성찬의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라이즈 오피셜 MD존이 설치, 게이트 오픈 전부터 현지 팬들이 길게 줄을 서고 티셔츠, 슬로건, 키링 등 현장 판매용으로 준비된 모든 물량이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관객 입장 BGM으로 ‘Get A Guitar’가 재생되자 객석에 앉은 인원들이 기립해 떼창을 부르고 포인트 안무를 따라추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K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의 글로벌 행보에 주목한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블룸버그(Bloomberg), 스포티파이(Spotify), 아마존뮤직(Amazon Music) 등 현지 유력 매체 및 플랫폼 관계자들과 ‘Siren’ 안무를 제작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LA 출신 안무가 조쉬 프라이스(Josh Price)도 이번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라이즈는 “LA는 저희의 첫 뮤직비디오(Memories, Get A Guitar) 촬영지이자, 데뷔 전 첫 무대로 올랐던 ‘KCON LA’가 열린 곳인 만큼 좋은 추억이 많다. 그런 LA에서 팬콘을 하게 되니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도 모든 순간 행복했는데, 다음에는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해서 올 테니까 그때 꼭 다시 만나자”라는 소감을 전하며 팬콘을 마무리했다. 한편, 라이즈 첫 팬콘 투어는 이후 6월 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계속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아일릿, 美빌보드 주요 차트서 8주 연속 상위권

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1위, 1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로 6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4위로 8주 연속 랭크됐고,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14위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앞서 ‘Magnetic’은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쓴 바다. 아일릿의 국내 차트 인기도 여전하다. ‘Magnetic’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틈만 나면’ 유연석 김연경, 셀럽들의 시구 비화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 김연경, 시구에 관련된 비화를 귀띔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구선수 김연경 등의 시청자와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배구선수 김연경은 과거 박찬호가 그라운드에 올랐던 대전 그라운드에서 시구를 해 본 적이 있다며 “그렇게 쉽진 않았다. 저는 키가 있어서…”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연석 역시 야구에 대한 깊은 인연이 있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를 촬영하던 시절, 인기에 힘입어 시구에 나섰다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120kg 시속으로 공을 던졌다며, “연경아, 내 볼 한 번 받아볼래?”라며 농담을 서슴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사랑은 운명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결국 사랑하게 될까. 20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3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임솔이 시계를 리셋해 의도치 않게 미래를 바꾸면서, 현재에서 류선재는 살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톱 배우와 영화사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은 또 한 번 가까이 얽혔다. 류선재는 자꾸만 솔에게 흥미를 느꼈고, 솔은 “나랑 엮여서 죽을 수 있다고 해도 괜찮냐”고 물었고, 선재는 “당신과 엮이려면 죽음까지 불사해야 하는 거냐”라며 솔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 순간 두 사람이 탄 관람차가 흔들렸고, 선재는 다시금 넘어지려는 솔을 끌어안았다.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류선재는 임솔에게 부단히 끌리는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