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공시] 한국콜마‧한미사이언스‧네오위즈 등

△케이티, 1분기 영업익 5065억…전년比 4.2%↑ △한국콜마, 1분기 영업익 324억…전년比 168.9%↑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1094억…전년比 10.4%↑ △지역난방공사, 1분기 영업익 2086억…전년比 흑자전환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결정된 바 없어” △현대지에프홀딩스, 1분기 영업익 368억…전년比 흑자전환 △DL이앤씨, 서영재 대표이사 신규 선임 △한신공영, 677억 규모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수주 △한국전력공사, 1분기 영업익 1조2993억…전년比 흑자전환 △한전기술, 1분

대한조선, 원유운반선 2척 추가 수주

대한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15만7000DWT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건조하는 내용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조선가는 최근 동형선 시장에서 최고 수준으로 2월 수주한 셔틀탱커 3척, 이번에 수주한 선박 2척을 포함해 7400억 원 상당의 수주가를 기록했다. 이는 대한조선 설립 이래 대당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탈황장치인 스크러버가 탑재됐다.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규제를 만족시킬 수

[종합] 코스피, 상승 마감…코스닥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870선이 무너진 채 마감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9포인트(p)(0.57%) 상승한 2727.6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5억 원, 3553억 원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486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34%), 보험(2.92%), 운수창고(2.35%) 등이 상승 마감했고, 의료정밀(-3.94%), 전기가스업(-3.88%), 기계(-0.56%)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KB금융

정부 “의대 증원 근거, 오늘 법원에 제출…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도 포함” [종합]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근거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법원에서 요구한 모든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국립대학의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 부결에 대해선 법령에 따른 시정명령을 예고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는 교육부 장관의 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법정 위원회가 아니며, 관련 법령에 따

동원그룹, 1분기 영업이익 1100억…전년비 6.2%↓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

‘여직원 심야 감사논란’ 어도어 입장→하이브 반박→어도어 재반박 입장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이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고통을 당했다는 입장을 내자 하이브가 재빠르게 반박한 가운데 어도어의 재반박 입장문이 나왔다. 어도어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하이브 감사팀이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라며 “(감사팀이)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개인 휴대전화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라는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자행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이브는

[장외시황] 플랜텍, 2일 연속 상승

비상장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10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 전문기업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6500원(6.56%)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 LGCNS는 호가 7만7000원(0.98%)으로 올랐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와 확장현실 메타버스 전문업체 케이쓰리아이는 보합세를 지속했다. 5세대 이동통신 소재 제조기업 웨이비스는 호가 2만 원(-1.23%)으로 소폭 하락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 원…3개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은 1분기 매출액 23조2927억 원, 영업비용 21조9934억 원으로 1조29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 원은 전년 동기보다 7조4769억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 원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 원 감소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

펄어비스 ‘검은사막’ 중국 판호 서류 제출 완료…“판호 기다리는 중”

펄어비스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검은사막 중국 판호 발급을 위한 서류를 관련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김경만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검은사막 중국 판호는 준비 서류를 마치고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판호 발급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판호 발급 이후 빠르게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사전 작업을 파트너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을 펄어비스가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의 글로벌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중국 유저들이

코웨이, 1분기 영업익 1937억…전년 比 10.3% 증가

코웨이가 올해 1분기 정수기와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9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 늘어난 1조18억 원이었다. 국내 사업 1분기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1분기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

거래소, ‘밸류업을 위한 공시담당자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10일 ‘기업 밸류업을 위한 공시담당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해설서 등에 대한 공시담당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코스피 6개사, 코스닥 4개사 등 상장 기업 10개사 공시 담당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정·보완 방법(정정공시), 가이드라인 항목의 선택적 적용, 작성예시 제공 등을 문의했다. 공시 교육과 IR 지원 등 실무적 협조도 요청했다. 정지헌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많

[급등락주 짚어보기] 실리콘투 ‘어닝 서프라이즈’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비케이탑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절차에 들어간 비케이탑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57.89% 하락한 8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비케이탑스는 2년 연속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정리매매 기간은 10일까지고, 상장폐지일은 13일이다. 이번 주 비케이탑스는 7일에는 26.42%, 8일에는 30.77%, 9일에는 29.63%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시지트로닉스, 에스유홀딩스, 실리콘

다이나믹디자인, 1분기 영업익 흑자 기록…“주주가치ㆍ기업가치 극대화 노력”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10일 1분기 보고서를 통해 2024년 1분기 흑자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189억9600만 원, 영업이익 7100만 원, 당기순이익 3억5000만 원이다. 본사 별도 매출액은 112억1600만 원, 영업이익 2억92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9400만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증가, 매출원가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FC, 1분기 영업익 22억…분기 기준 최대치

KFC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늘어난 68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억 7000만 원 증가한 22억 2000만 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기업의 영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측정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13억2000만원 늘었다. 대표 메뉴를 활용한 특별 구성 상품 제공, 40주년 기념 다채로운 프로모션 운영 등 고객 경험 및 혜택 강화 행보가 실적 개선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KFC는

신한-포스코, 글로벌 수전해 하이사타에 2000만 달러 공동투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 두 그룹사가 협업하여 글로벌 수전해 스택 개발 및 제조사인 하이사타에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신한-포스코 그린수소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양 그룹의 관계사들이 주요 유한책임투자자(LP) 투자자로서 대거 참여했다. 2021년 호주에서 설립된 하이사타는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차세대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수전해란 수소의 생산방법 중 하나로, 물을 전기 분해하

미트박스글로벌, 코스닥 상장 예심 신청서 제출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미트박스글로벌은 기존의 축산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1차 도매상과 소매업자의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미트박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미트박스’ 플랫폼은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함으로써 기존의 유통체계 시스템 대비 저렴한 가격의 축산물 거래를 현실화했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축산물 유

[특징주] 한샘, 4분기 연속 흑자 소식에 7.6%↑

한샘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후 2시 57분 기준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7.65%(4500원)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859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 증가고 영업이익은 287억 원이 개선됐다. 이로써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후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샘은 “2022년 4분기부터 지속된 구매원가 절감을 통한 전략적 공급망 관리로 1분기 원가율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

[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미래에셋증권이 10일 강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7.15% 오른 809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6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30.4%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다. 교보증권은 “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한 이유는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이 증가했고, 운용 손익 및 기업금융(IB)관련 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울러 동사의 경우 해외주식, 자산관리, IB업무 확대, 해외법인 등 다각화된 수익구조

KT, 1분기 실적 ‘통신’이 받치고 ‘AI’가 끌었다

매출 6조6546억ㆍ영업익 5065억 IDCㆍ클라우드 등 기업서비스 성장 자사주 소각ㆍ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도 “AICT 기업으로 도약할 것” KT가 올해 1분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유ㆍ무선 사업 등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가 받치고 인터넷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 등 기업 간 거래(B2B)가 끌어올렸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CT(인공지능 정보통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모두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올 1분기

국가교육위,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시간 33% 확대 절차 나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내년부터 중학교의 학교스포츠시간이 현재보다 33% 가량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에 착수한다. 국교위는 10일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고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 심의’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진행된 제29차 회의에서 국교위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진행을 의결한 바 있다.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기존 102시간에서 34시간 더 확대한 136시간으로 늘리기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