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르노에서 만들었는데, 이름도 로고도 다 다른 이유

이거…다 못 바꾸는 이유 있나 르노(Renault)는 조금 복잡하다. 분명 ‘QM5’ 같은데, ‘KOLEOS’라는 레터링이 붙어있다. 다른 차인가…? ‘SM6’랑 똑같이 생긴 차에는 또 ‘TALISMAN’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르노’가 삼성그룹의 자동차 사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다. 국내 인지도를 고려해 삼성의 이름을 빌렸기 때문. 국내에서는 삼성자동차의 ‘태풍의 눈’ 엠블럼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익숙한 ‘태풍의 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