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균열’ NC백화점 야탑점 영업 중단…정밀 안전진단 거친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에서 천장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44분경 NC백화점 야탑점 2층 여성복 매장 천장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 원인 파악에 나섰다. 점검 결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천장 석고보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행히 천장 균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동 당시 백화점이 입장객 대피 등과 같은 별다른 조치 없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