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나타난 ‘플라잉카’…샤오펑 자회사 ‘보이저 X2’ 시범 비행 성공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 중국 수도 북경에서 천진 등 인근 지역까지 플라잉카 시연이 진행됐다.샤오펑(9868.HK)의 계열사인 에어로 HT(小鹏汇天)는 랑팡국제경제무역박람회(廊坊国际经济贸易)에서 자사 플라잉카 ‘보이저 X2’의 시험비행을 완료했다.보이저 X2는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에서 이륙해 북경(北京), 천진(天津), 슝안신구(雄安新区)를 시범 비행했다. 슝안신구(雄安新区)는 허베이성 바오딩시(保定市) 동부에 위치한 국가급 신구로 수도 북경의 기능 분산을 목표로 2017년부터 개발된 신도시이다.에어로 HT는 이것

중국 ‘플라잉 택시’ 기업 이항, 1분기 수직이착륙기(eVTOL) 26대 판매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이항(亿航智能 EH.O)이 2024년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판매와 영업에서 모두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이항의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6,170만 위안(약 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0%, 전월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순손실도 1010만 위안(약 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9.9%, 월간 대비 54.4% 감소했다.1분기 판매된 자율주행 수직이착륙기(eVTOL) EH216은 26대로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이다. 또한 회사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中 드론 기업들 중동에서 잇따라 시연 비행 성공

[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중국 드론 기업 이항(亿航智能 EH.O)이 중동에서 승객을 탑승시킨 상태로 파일럿 없는 비행 시연에 성공했다.이항이 자사 대표 모델인 드론 택시 EH216-S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첫 유인 비행 시연을 성공리에 완수했다.지난해 3월부터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이항(億航)의 EH216-S는 조종사 없이 승객을 태운 채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飞航汽车)이다.프로펠러 16개, 전기 모터 16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배터리 충전 시간은 120분이다. 승객 2명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