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구광모‧최태원, 연이어 미국행…AI‧반도체‧배터리 전략 점검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미국 출장길에 올라 반도체‧배터리 등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동맹 모색에 나섰다.23일 LG그룹에 따르면 구광모 LG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테네시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준비 현황을 살폈다.구 회장은 테네시에서 LG전자 생산법인,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등을 방문하고, 실리콘밸리에서는 LG의 미래준비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 허브 LG테크놀로지벤처스(LG …

삼성전자-서울대 ‘AI 공동연구센터’ 설립

삼성전자가 서울대와 ‘인공지능(AI)공동연구센터’를 설립, AI 기술·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1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 삼성전자가 서울대와 ‘인공지능(AI)공동연구센터’를 설립, AI 기술·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1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

브라이언임팩트, 신임 등기이사에 김주호, 김은솔 교수 선임…AI 전문성 강화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신임 등기이사로 AI 전문가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김은솔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AI와 과학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맞춰, 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김주호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신임 등기이사로 AI 전문가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와 김은솔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AI와 과학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의 방향성에 맞춰, AI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김주호

핀다 이혜민 대표, ITU 서밋서 ‘AI 활용 금융 포용’ 발표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UN 산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AI 포 굿 글로벌 서밋’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챗GPT를 창시한 오픈AI CEO 샘 알트먼과 AI 분야 최고 석학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UN 산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AI 포 굿 글로벌 서밋’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챗GPT를 창시한 오픈AI CEO 샘 알트먼과 AI 분야 최고 석학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

어드밴텍, 사피온과 MOU…국내 엣지 AI 기술 혁신 꾀한다

엣지 AI 분야 글로벌 기업 어드밴텍이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사피온(SAPEON)과 엣지 AI 박스 시스템 개발 및 양산을 위해 23일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과 사피온은 엣지 AI 박스 시스템의 프로토 타입 기술 개발을 진행 엣지 AI 분야 글로벌 기업 어드밴텍이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사피온(SAPEON)과 엣지 AI 박스 시스템 개발 및 양산을 위해 23일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과 사피온은 엣지 AI 박스 시스템의 프로토 타입 기술 개발을 진행

원티드랩, ‘프리온보딩 AI 챌린지’ 수강생 모집

원티드랩은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분야로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향상 초단기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AI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주니어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선별해 원티드랩은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분야로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향상 초단기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AI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주니어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선별해

NC문화재단, 인공지능 윤리 정보 포털 ‘페어 AI’ 서비스 시작

NC문화재단은 인공지능(AI) 윤리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포털사이트 ‘페어(FAIR) AI’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어 AI는 AI 윤리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 및 보고서, 언론 기사, 가이드라인, 커리큘럼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 분 NC문화재단은 인공지능(AI) 윤리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포털사이트 ‘페어(FAIR) AI’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어 AI는 AI 윤리와 관련된 국내외 논문 및 보고서, 언론 기사, 가이드라인, 커리큘럼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 분

황현식, 美 실리콘밸리 방문…AI 인재와 비전 공유

미국 주요 대학 AI 석·박사 10여명 만나 빅테크·스타트업과 사업기회 발굴도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주요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석·박사 인재들과 만남을 갖고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유치에 나섰다. 황 사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인재들은 스탠퍼드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일리노이 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10여명이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 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는 AX(AI 전환) 과제들과 관련성이 높은 분야의 연구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찾았고, 이들을 실리콘밸리로 초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식 사장을 비롯해 황규별 전무(CDO), 김지훈 상무(CSO) 등 LG유플러스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인재들과 함께 공유했다. 황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꿈이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경험을 현실로 만들 AI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술을 꽃 피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과 LG유플러스의 꿈이 어울려 함께 고객의 일상 속에 AI가 스며드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행사를 함께한 인재들은 “LG유플러스가 통신 회사기 때문에 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풍부한 것 같다”, “LG유플러스는 애자일한 조직문화가 잘 갖춰진 회사로 알고 있는데, 스타트업처럼 AI 신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시도를 빠르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황현식 사장은 인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4박 5일의 일정으로 AI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멀티모달 감성 분석 AI 솔루션, 실시간 TTV(Text to Video) 등 AI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들과 연이어 미팅을 갖고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파악하는 한편,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지난달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누가 더 AI 응용기술을 먼저 확보해 상품화하고 혁신하는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응용기술’, ‘상상력’, ‘속도’ 등을 키워드로 AI를 활용해 전에 없던 차별적 고객가치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재’, ‘상상력’, ‘협업’을 키워드로 AI를 활용해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며 “AI 인재와의 만남에서 시작해 글로벌 AI 기술 기업과의 미팅으로 이어지는 이번 실리콘밸리 일정은 황현식 사장이 강조하는 3가지 키워드(인재·상상력·협업)에서 모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남은 인생 10년’→’청춘 18X2’→일본 스타 감독, 국내 극장가 틈새 저격 [D:영화 뷰] 윤석열, 국민과 언론 시키는 대로 하라 남의 밭 두릅 싹쓸이한 중년女…잡고보니 ‘양손 금반지 5개’ “출산휴가 간다고?” 임신한 동료 음료에 계속 독극물 탄 女

[MWC 2024] 글로벌 AI 합작법인 만드는 SKT…유영상 “게임체인저될 것”

26일(현지시간) GTAA 관련 기자 간담회 “글로벌 통신사, 최근 AI 중요성 깨달아…GTAA 가입 관심” “AI 합작법인 설립해 ‘텔코 LLM’ 개발하고 사업 협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축적된 AI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력해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현지시간) MWC 202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과 조성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이하 GTAA)’ 협업 의미를 밝혔다. 앞서 GTAA 5개 참여사는 이날 오전 MWC 20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업 특화 AI 거대언어모델(LLM)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었다. 유영상 사장은 “작년에는 누구의 LLM이 더 크고 잘 만드냐는 이야기가 많았다”며 “올해는 LLM을 어디에 쓰고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는 이야기가 더 많아지면서 현재는 모든 통신사들이 AI를 말하고 있다.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고 하고 있다”이라고 분석했다. AI에 대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투자 의지가 커지면서 텔코 LLM은 연내 SK텔레콤 뿐 아니라 GTAA 멤버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으로 유 사장은 전망했다. 또한 유 사장은 이번 합작법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통신사들이 모여 다양한 AI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SK텔레콤은 이날 간담회 전 20여개 글로벌 통신사들을 초청해 통신사 특화 AI LLM 공동개발 과정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협의체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GTAR)’ 행사를 가졌다. GTAA는 향후 정기적으로 각 언어·지역별 대표 통신사를 초청해 GTAR을 열어 GTAA 확장 및 다양한 기업 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GTAR에 참석한 통신사 중 다수가 GTAA 협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기존 혁신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시장에서 과감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AI피라미드’ 전략을 선포하고 각 분야의 AI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축적해왔다. AI피라미드 전략이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SK텔레콤은 AI반도체 사피온, 에이닷, AIDC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조국 딸 조민에게 유독 공격적? 장난하나” 정유라 발끈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