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가족에게 큰일이 생겼다…또 돈 때문이다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 가상화폐를 상장해주겠다며 뒷돈을 받는 혐의로 재판 중인데, 가상화폐로 받은 수억 원을 돌려주지 않아 피소됐다. 이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모 씨가 안성현에 대해 고소장을 냈으며, 안성현은 골프 선수의 코

“아무것도 모른다”던 ‘박수홍 형수’, 200억 원대 부동산 소유 의혹에 한 말

개그맨 박수홍이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 중인 것과 관련 20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수홍의 형수 이 모 씨가 재판에서 “재테크를 잘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수홍 막냇동생 재판 참석 “동생들은 큰형의 착취 대상”

친형을 고소한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 횡령 혐의 공판에 참석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7차 공판이 열렸다. 박수홍 막냇동생 박 모 씨는 증인으로 나왔다. 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막냇동생 박

착오 송금에서 빚 빼고 반환…대법 “횡령 아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거래처에서 착오로 송금한 돈을 돌려주지 않고 납품 대금을 임의로 상계한 뒤 남은 액수만 반환한 업자가 횡령험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대법원의 무죄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3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무죄 취지로 파기해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주류업체 사내이사인 A씨는 2019년 9월30일 거래처인 B사로부터 470만원을 송금 받았으나 상대와 합의 없이 자신이 납품한 주류 대금 110만원가량을 제외하고 남은 액수만 돌려보

‘횡령’은 기본, 면접서 ‘얼평’까지···’유명무실’ 상호금융 내부통제

[풀뿌리 금융 ‘상호금융’이 흔들린다]대표적인 풀뿌리 금융기관인 상호금융조합이 최근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눈총을 받고 있다. 고금리 특판을 팔았다가 해지를 읍소하거나 대출금리를 일방적으로 바꾸는 등 고객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직원의 횡령과 부정대출도 끊이지 않고 있다

檢, ‘횡령·배임’ 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조현범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총수 일가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에 이어 조 회장 개인비리로까지 검찰 수사가 확대되는 모양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9일 조 회장의 특정경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