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장난까지 치는 사이… 황선우와 중국 선수의 ‘아름다운 우정’

2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혼계영 결승전(사진 왼쪽)이 끝난 뒤 대한민국 황선우가 중국 판잔러의 머리 뒤에 브이(V)자를 그리는 장난을 치고 있다. 지난 25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전(오른쪽)에서는 판잔러가 황선우에게 같은 장난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