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배구 발전 위한 구단주 간담회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늘(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구단주 간담회를 실시해 현 V-리그를 점검하고 향후 배구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태 총재 취임 후 2020년에 첫 시행된 구단주 간담회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자부 4개 구단과 여자부 3개 구단이 참석해 지난 23-24시즌 관중 및 시청률, 아시아쿼터 현황, 공인구 변경, 국제대회 교류 등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행 및 논의단계에 있는 AI 비디오판독 시스템 개발, 코치 해외연수 프로그램, 2군 리그 추진, 국제 교류 사업 추진 등 향후 배구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맹은 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프로배구 발전을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국배구연맹, 2024-2025 V-리그 KOVO 통합 플랫폼 사업 용역 수행업체 모집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KOVO 통합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용역 수행업체를 모집한다. 입찰 사업으로 통합 Web & App 고도화 및 운영 / 통합 티켓판매시스템 구축 및 운영 / 통합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 총 세 분야에서 용역수행업체를 모집하며, 수행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2025년 6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4월 22일까지 한국배구연맹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KOVO 통합 플랫폼(Web/App)과 티켓/MD 판매시스템 구축 및 연동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완료하였으며, 회원별 마이페이지 구성, 포인트/쿠폰 제도 운영, 승부예측 이벤트,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패밀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연맹은 더욱 팬 친화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홈페이지를 찾는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