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명 중 3명, 친구들과 놀지 못한다

5월 7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 238호에서는 ‘어린이 방과 후 놀이 실태’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아래는 조사결과에 대한 내용이다.어린이 방과 후 놀이 실태어린이들의 방과 후 또래놀이 빈도와 시간을 알아보니, 일주일에 ‘1~2일 정도’(32%)가 가장 많았고, ‘거의 없음’도 28%에 달했다. 10명 중 3명의 어린이가 사교육 등의 이유로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래놀이를 할 수 없는 이유 ‘사교육!’학교 수업 후 친구와 직접 만나서 놀 수 없는 이유를 물었더니 ‘학원/학습지/온라인

남현희 펜싱학원, 근황이 심상치 않다…피해자 속출 중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남현희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청조, 남현희 / 채널A, CBS ‘김현정의 뉴스쇼’ 머니투데이는 2일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운영하는 해당 아카데미가 현재 문을 닫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학원 수강생 A양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수능 건드린 정부·여당, 살얼음 걷는 내년 총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초고도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소위 일타강사들과 대척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개혁을 꺼내들면서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킬러문항 배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환호를 받을 일이지만 교육개혁의 실패는 정권의 명운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손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개혁이기도 하다.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 배제를 꺼내들었을 때 학원가에서는 장탄식이 흘러나왔다.

이준석 “수능 관련 질렀다가 급선회…사교육 악마화, 바보같은 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수능 논란에 한마디했다. 20일 이준석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수능 관련해서 무언가를 질렀다가 반응이 안 좋으니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사교육 업계를 때리는 방향으로 급선회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당황스러운 방향”이라고 말했다. 파리에 간 윤석열 대통령 / 이하 뉴스1

“등록하면 ‘다람쥐’ 드려요”…동물로 초등생 꼬시는 학원 ‘여전’

한 학원이 수강하는 학생에게 고슴도치, 다람쥐 등 살아있는 동물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내용의 전단을 돌려 논란이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원 전단 이게 맞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초등학생 아이가 전단을 들고 와 ‘이 학원에

같은 학원 여학생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지인능욕’ 중학생 법정구속

같은 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의 합성 나체사진 등 이른바 ‘지인 능욕’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배포한 중학생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