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하와이 ‘이곳’ 관광객 통제 불능으로 결국 철거한다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오아후섬의 랜드마크인 ‘하이쿠 계단’을 철거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지난 17일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하이쿠 계단 철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단 출입을 금지했지만 매년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래 하이쿠 계단을 올라 철거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계단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하와이 ‘이곳’ 관광객 통제 불능으로 결국 철거한다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오아후섬의 랜드마크인 ‘하이쿠 계단’을 철거한다. 하이쿠 계단 / 사진=플리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지난 17일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하이쿠 계단 철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단 출입을 금지했지만 매년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래 하이쿠 계단을 올라 철거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계단을 완전히 철거하는 데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랑지아디 시장은 “갑작스럽게 내린 결정은 절대 아니다”라며 “지난 2021년 시의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