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만 보면 답답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비교적 오래 일한 직원들이 많은 저희 회사에, 소위 말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신입 사원이 한 명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의 자식뻘 정도로 젊은 사원인데요, 신세대다보니 사고방식 자체가 저희와는 아주 달라서 단 하루도 놀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조금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한달까요? 모두가 바빠서 야근을 하고 있는데 혼자 정시 퇴근을 고집한다거나, 업무 서포트를 부탁했는데 ‘제가 왜요?’라며 거절을 한다거나, 도무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행을 일삼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그 친구를 이해해보려고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는

어차피 꼴찌? ‘2월 2승-역전승’ 끝까지 최선… 칭찬 마땅한 하나원큐

올 시즌 부천 하나원큐의 성적은 4승22패로 리그 최하위. 암울한 현실 속에 있는 듯 하지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희망적인 부분이 많이 보인다. 전체 4승 중 절반인 2승을 2월에 획득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리그 순위가 확정적인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분명 칭찬

[영상]”리스펙한다” 칭찬 쏟아진 배달라이더… 이유는?

도로 위에서 ‘로드킬’을 당한 고양이를 길가에 조심히 옮기는 배달 기사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세상에는 이렇게 멋진 분도 계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