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나 비싸진다… 파리올림픽 기간 지하철 요금 인상

프랑스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지하철 가격을 2배 인상한다.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발레리 페크레스(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지하철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지하철 1회권은 2.10유로(약 3000원)에서 4유로(약 5700원)로 약 2배 비싸진다. 출입증을 소지한 지역 주민들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드프랑스 모빌리티의 최고 경영자(CEO)는 “혼잡을 막기 위해 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