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퇴근길…위급한 아이를 위해 나서준 ‘영웅’ 대전 시민들 포착 (영상)

꽉 막힌 퇴근길에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나서준 대전 시민들의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6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의 손가락이? 지체할 시간이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다친 아이를 안고 달려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부부 / 유튜브 ‘경찰청’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대전 둔산동에서 20대 남녀 ‘사망’…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

대전의 한 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남녀가 모두 사망했다. 지하차도 자료 사진 / muratart-shutterstock.com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3시 20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지하차도에서 20대 남성 A 씨, 동승자

씽씽 달리는 터널 안 유모차 끄는 여성…”도대체 왜”

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터널 안 갓길에서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가는 여성이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돼 누리꾼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최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6일 오후 6시 42분께 올림픽대로에서 경인고속도로로 가는 지하터널에서

‘오송 의인’ 화물기사님…2억짜리 새 현대차 받았다

지난 7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3명의 목숨을 구한 화물차 기사 유병조씨(44)가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새 화물 트럭을 선물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사고 이후 ‘오송 의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해졌다. 유씨의 근황은 지난 1일 유튜브

檢,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경찰청 등 10여곳 압수수색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허위 보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본부를 꾸린지 4일 만에 강제수사에 나섰다. 검찰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는 24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복도시

“문 박차고 나왔는데…” 남편이 울먹이며 전한 아내와의 ‘마지막 10초 통화’

오송 지하차도 사고 때문에 영원한 이별을 한 부부의 사연이 가슴을 적신다. 지난 18일 KBS는 이번 사고로 아내를 잃은 오태욱 씨 이야기를 전했다. 오 씨 아내 62살 황 모 씨는 오송 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를 당했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습하는

오송지하차도 비극…’책임’은 없고 ‘네 탓’만

14명의 안타까운 사망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가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관계 기관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적절한 시점에 통제만 이뤄졌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들 기관의 부실이 불러온 재앙이라는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9분’ 뒤 버스회사에 “지하차도로 가라” 황당 통보

청주시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난 15일 사고 발생 이후 시내버스 회사들에 오송 지하차도를 이용하라고 안내한 사실이 확인됐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청주시 대중교통과는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 수색 끝났다…폭우 사망자 41명

지난 13일부터 17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사망자 수가 41명으로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수습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7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이송하고

[속보] 오송 지하차도 추가 실종자 숨진채 발견…누적 사망자 14명

오송 지하차도 추가 실종자 숨진채 발견…누적 사망자 14명 오송 사고 현장 / 뉴스1 (속보는 한 줄입니다. 후속 보도가 곧 추가됩니다.) 오송 지하차도 속 ‘영웅’ 있었다… 사고 당시 3명 목숨 구한 화물차 기사 둘째 자녀 의혹이 현실로… 도연스님 “지금껏 속이고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