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치는 장난 같은 거” 흥국생명 지점장 성추행 논란…임원 불러 ‘2차 가해’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흥국생명 간부가 여성 직원의 옷 안에 손을 넣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에 올랐다. 해당 지점장은 손이 차가워서 녹이려고 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본사 임원이 2차 가해를 가하면서 여론의 비판이 이어졌다. 지난 9일 보도에 따르면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흥국생명 간부가 여성 직원의 옷 안에 손을 넣는 등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에 올랐다. 해당 지점장은 손이 차가워서 녹이려고 했다며 해명에 나섰지만, 본사 임원이 2차 가해를 가하면서 여론의 비판이 이어졌다. 지난 9일 보도에 따르면
한 보험사 지점장이 여직원들 윗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진상조사차 나온 본사 임원은 피해자들도 해고하겠다며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 부천시에 있는 흥국생명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