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사주 매입·소각 검토…지배구조 안정성 위해 삼성생명 보유 화재 주식 확대 검토”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지배구조 안정성을 위해 삼성생명 보유 삼성화재 주식 확대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14일 김준하 삼성화재 CFO 부사장은 14일 오전10시 열린 삼성화재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시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우려에 대한 상황 변동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는 앞서 기업 밸류업 관련 주주환원 정책 중 자사주 매입·소각은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준하 삼성화재 부사장은 “지난번 설명회 때 (자사주 매입·소각 시) 삼성생명 자회사 편입 이슈를 말씀드렸다”라며 “지금 그때하고 조금 상황이 바뀐 부분은 전체적으로 생명이 가지고 있는 화재 주식, 그 다음에 화재가 갖고 있는 자사주 또는 이런 부분들은 화재 지배구조 안정성 측면에서 지분들을 계속 유지하고 필요 시 확대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준하 부사장은 자사주 매입·소각 시에는 시장에서 진행하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결정된건 아니라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게 된다면 시장에서 매입, 소각하는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검토중인 단계라 공식 발표할 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삼성전자 안 부럽다…요즘 업계에서 주목받은 기업들은 여깁니다

삼성전자는 시장의 1분기 기대를 대폭 웃돈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전문사 추정치 평균)가 10만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외에도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 가운데서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어닝 서프라이즈’(기업이 공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찾는 방법이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주식” 대량 매각…2조원 상당 규모

글로벌 기업 아마존의 이사회 의장인 제프 베조스가 연방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약 2조원에 이르는 아마존 주식 1200만주를 매각했음을 알렸다. 아마존의 이사회 의장인 베조스는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에 2월 7일과 8일에 보통주 11,997,698주를 매각한 것으로 보고됐다. 30년 전, 차고에서 창업되었던 아마존은, 현재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총 주식 가치는 2조 40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보여진다. […]

“독단적이고 우유부단” 나는솔로 16기 광수, 동업자에게 고소당했다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명)에 대한 심각한 폭로가 터졌다. 26일 스포츠서울은 “광수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동업자에게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수가 대표로 있는 회사 동업자 A씨는 약속한 주식매수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광수를 상대로 이날 서울중앙지장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의

‘단타 여신’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 극악무도한 사기꾼이었다…징역 8년 확정

SNS에서 일명 ‘주식 단타 여신’으로 불렸던 인플루언서 이슬비가 160억 원대 사기 범죄로 징역 8년의 중형을 확정받았다. 이슬비 / 이하 이슬비 인스타그램 대법원 2부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이슬비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에 추징금 31억 6000만

세상 소름…55만 유튜버, 시청자들 속이고 기만해 수십억 원 이득 챙겼다

일하는 남자, 자료사진 / Lee Charlie-shutterstock.com 55만 유튜버가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올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렇게 챙긴 금액은 58억 원에 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채희만 부장)는 55만 유튜버 김 모 씨(54)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씨는

“58만원에서 30억 됐다?”… 전원주, 주식투자 비결 공개

배우 전원주가 주식 부자가 된 비결을 공개한다. 11일 밤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빨리 돈을 모아 결혼하고 싶다는 김준호를 위해 연예계 대표 “짠순이 대모” 전원주를 집으로 초대했다. 전원주는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임창정 “동료에게 투자 권한 적 없다…나도 피해자”

[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임창정 씨가 자신은 피해자일 뿐이며 동료에게 투자를 권유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임 씨가 다른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투자를 권유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는데 이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