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거 빼고 다 있다’제주 전통시장에 가면

한 지역의 문화를 알아보려면 시장을 돌아보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판매 물품부터 사람 사는 모습까지 그 지역을 담은 공간인 까닭이다. 관광지로서의 모습을 한 꺼풀 벗겨낸 사람 냄새나는 제주를 엿보고 싶다면 전통 시장으로 떠나보자. 관광객들을 위한 시장부터 현지인들을 위한 시장까지. 제주의 정겨움을 담은 시장 세 곳을 소개한다. 제주 동문시장 동문시장은 서문시장과 함께 예로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상설 재래시장이다. […]

‘야시장 말고 여기’제주 야경 명소 2

바다부터 오름까지, 제주는 낮의 자연 관광으로 이름난 명소다. 대부분의 식당과 카페도 초저녁이면 문을 닫는 까닭에 밤이면 숙소에서 티비 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부지기수다. 제주의 긴 밤을 고민했던 여행객들은 주목. 제주의 밤을 풍족하게 채워줄, 제주 야경 명소 두 곳을 소개한다. 루나폴 루나폴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 서귀포시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관광지다. 12만 평 면적에 조성된 […]

다가올 여름에 어디가지? 이국적 분위기로 소문난 여름휴가지 베스트 5

‘한국에 이런 곳이?!’ 올 여름휴가는 해외로 떠날까 싶다가도 아직은 머뭇거려지는 이들이라면 주목. 직접 가본 곳 가운데 200% 만족했던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1 거제 외도보타니아 1970년대에 한 부부가 섬을 사들였다가 1995년 ‘외도 해상농원’으로 대중에게 문을 연 이곳. 겨울연가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져 현재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외도 보타니아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농원 편백나무 […]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여행+사람] 살짝 고개를 돌리면 보인다는 그 것 같은 66m²(20평) 크기의 집이라도 어떻게 인테리어를 하느냐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조명이나 벽지의 색깔이나 모양만 바꿔도 집의 분위기가 새롭고, 테이블이나 소파의 배치에 따라 공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인테리어의 매력이다. 가끔씩 여행지에서 접하는 호텔방이 좋아 보이는 것도 들뜬 마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고객에게 최적의 이미지를 […]

[Ms포토] 김비오 ‘가볍게 버디~’

(MHN스포츠 제주, 손석규 기자)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오라(파72ㅣ7,195야드)에서 2023시즌 KPGA 코리안 투어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1라운드가 열렸다.이날 김비오가 2번 홀에 있다.

제주 제2공항 ‘밑그림’ 나왔다…연 1990만명 수용설계

국토부 ‘제2공항 기본계획안’ 제주도에 송부…지역민 의견수렴 후 계획 수립제주2공항이 연간 199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길이 3.2km 활주로 1개를 갖추는 등 제주공항의 약 1.5배 규모로 지어져 제주공항의 수요를 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